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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공찬전 감상문 (연극과 소설)

저작시기 2009.04 |등록일 2009.06.1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4페이지 | 가격 600원

소개글

연극 설공찬전과 소설 설공찬전에 대해 쓴 감상문이며
주로 차이점을 비교하며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연극 ‘설공찬전’을 보니 죽은 ‘설공찬‘이라는 인물이 식음을 전폐한 아버지를 안타까워하며 타인의 몸을 빌려 이승으로 돌아온다는 배경이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공찬이의 영혼이 사람들의 몸에 옮겨 다니며 지금과 다르지 않은 정치상황을 표현하였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작품 ‘참 괜찮다’라는 생각을 갖는다. 어딘지 모르게 2% 부족한 느낌도 받았지만 굉장한 웃음을 전달하면서도 깊은 뜻을 지니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연극 ‘설공찬전’을 보면 원문에서는 없는 것이 많이 첨가 되었다. 스토리를 매끄럽게 하기 위함과 이해를 돕기 위함에 그런 듯 싶다.
연극의 앞부분에서 설충란이
“내 죽으면 저 신주(설공찬)에 제삿밥 좀 올려주겠냐?”
하고 얽님에게 묻는다. 그러자 얽님이
“지가유? 지는 처년디유, 승지가 왜유? 왜 총각구신한테 잿밥을 지가 먹여줘유?”
하고 대답한다. 관객들에게 설충란을 더욱 측은하게 여기도록 설정한 것인지 또는 조선시대에는 처녀가 죽은 총각의 제사를 챙기는 것이 그리 의아한 일인지 궁금했다.
설공침이 등장하면서 얽님을 강간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안타깝게 느껴졌다. 원문에도 없는 이야기이며 스토리전개에 꼭 필요한 부분이었을까? 설공침의 행세가 올바르지 못하다는 것을 표현하기에는 너무 극단적이지 않았나 싶다. 또한 나중에 설공찬이 사람들의 몸에 옮겨 다니면서 얽님에게 이 부분에 대한 조금의 위로라도 해주었다면 속이 시원하지 않았을까? 라는 의문을 갖는다.
설공찬이 탈의파에게 도움을 받아 저에서 이승으로 건너오는데 이 부분은 아주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탈의파란 저승으로 가는 도중에 삼도내에 있다는 귀신 할미를 말하는데 저승으로 가는 사람의 옷을 빼앗아서 현의옹에게 주는 귀신 할미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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