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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문학-미야자키 하야오의 원령공주를 통해 본 자연환경

저작시기 2000.05 |등록일 2009.06.1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5페이지 | 가격 3,000원

소개글

여성과문학-미야자키 하야오의 원령공주를 통해 본 자연환경

목차

1. 머리말
2.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3. 원령공주 작품 분석
4. 인물 분석
5.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작품 분석
6. 참고자료

본문내용

1. 머리말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지질 시대로 구분해 볼 때 신생대의 홀로세(Holocene)이다. 인류의 조상인 크로마뇽인이 사라진 중석기 시대 이후부터 2만 년간 계속되고 있는 홀로세에서 가장 번창하고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생물 종은 바로 현대인이다. 이는 중생대의 공룡이 지구 전역을 덮어 공룡 시대를 구축했던 것과 비유될 수 있다. 공룡은 쥐라기의 온난하고 유리한 환경 조건을 이용하여 대형화하였고 백악기에도 번창하였는데, 체온 조절 기능이 없는 공룡에게 커진 몸집은 급격한 환경 변화에 가장 불리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이에 따라 중생대의 백악기 이후 공룡은 멸종되고 말았다.
홀로세의 인간은 중생대의 공룡이 몸집을 대형화시켰던 것처럼 지혜를 대형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지혜는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려는 쪽보다는 생태계의 질서를 파괴하는 쪽으로 발달해 왔다. 이 때문에 공룡의 절멸이 수동적으로 일어났던 것과는 달리 인간은 능동적으로 환경을 변화시키면서 스스로 위기에 몰리고 있다. 과연 우리는 홀로세의 공룡으로 사라져 버릴 것인가? 인간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 또한 갖고 있지만, 환경 문제를 응급 대책으로 땜질해서는 안될 것이다. 인간은 이제 생태계의 지배자로서가 아니라 그 구성원으로 존재해야 한다. 최근 들어 인위적으로 뒤바뀐 환경, 파괴된 환경이 주는 위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우리의 생존 문제와 직접 관련되어 벌어지고 있는 숱한 문제들에 대책을 세우는 데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표면적인 환경의 변화와 거기에서 입게 될 인간의 피해에만 관심을 갖는다면, 흔들리는 집이 모래 위에 지어졌는지 아니면 자갈밭에 지어졌는지는 살펴보지도 않고 다만 집이 흔들린다는 사실과 집이 무너지면 어떤 피해를 입게 될지 하는 것만 우려하는 것이나 같다. 이와 같은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여성과 문학 시간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원령공주>를 주로 삼고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부로 삼아 환경문제에 접근해볼까 한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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