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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민지 근대의 일상

저작시기 2007.05 |등록일 2009.06.12 파일확장자어도비 PDF (pdf) | 6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이 글은 한국 식민지를 이해해 오던 기본적인 패러담임을 벗어나 미시사적 접근으로 식민지를 이해하려는 시도이다.
기본적인 패러담인의 전형으로서 토지조사사업의 이해방식을 살펴보고 이를 벗어난 관점에 대해 생각해 본다.

목차

머리말
1. 한 손에는 피스톨을 들고 한 손에는 측량기를 들고
2. ‘빼앗아 갔다’는 피해망상
3. 수탈-근대화의‘체’에 걸러지지 않는 식민지의 기
맺음말
참고 문헌

본문내용

머리말
.
식민지 공간에 대한 전통적이며 일반적인 기억은 다음과 같다. 일제는 한국을 불법으로 병
합하여 세계사적으로도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가혹한 ‘수탈적’ 통치를 자행하였고, 이
에 대해 조선민중들은 끊임없는 저항을 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수탈론’으로 대표되는 식민
지 인식은 우리의 직관적 민족감정에도 부합하여 식민지 기억의 가장 영향력 있는 해석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러한 수탈론으로 대표되는 식민지 인식상의 문제를 지적하며 ‘국가의 역사’가 단
절된 식민지에서도 사회의 변화흐름은 멈추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식민지 공간에서의
‘사회적 역사’의 변화에도 주목할 것을 주장하는 새로운 인식이 등장했으니 이것이 이른 바
‘식민지 근대화론’1)이다.
식민지 근대화론의 논의에 있어 결할 수 없는 논의는 바로 근대에 관한 정의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이 글의 목적에서 약간 빗나간 곳에 위치하며 용어의 정의에 대한 완벽한 합
의는 없는 상태다. 하지만 근대화에 대한 대중적이며 간단한 합의를 들어보자면 정치적으로
는 입헌군주 또는 공화정을 취하며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의 발전이 시작되며, 사회적으로
는 평등한 개인의 관계가 등장하는 것으로 말 할 수 있다. 식민지란 기본적으로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근대화로 이행되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2) 따라서 식민지 근대화란 경제
구조 전반에 걸친 변화의 양상에 주목하는 식민지공간의 인식이라 정리할 수 있다.
식민지상의 경제적 변화의 모습에 주목하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다소 거칠게 분류하자면 첫
째 농업부문에 관련된 것과 둘째 공업화,산업화로의 이행모습에 관심을 두는 것으로 분류할
수 있겠다. 이 글에서는 전자의 분야 -그 중 토지조사 사업- 에 관한 검토를 할 생각인데
이에 대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1. 김홍식 외. 『조선 토지조사 사업의 연구』. 민음사. 1997
2. 박섭 외.『식민지 근대화론의 이해와 비판』. 백산서당. 2004
3. 신용하. 『식민지근대화론 재정립 시도에 대한 비판』.『창작과비평』98호. 1997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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