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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설의 순수자아와 현대단학의 진아(眞我)

저작시기 2007.11 |등록일 2009.06.07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0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자아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목차

Ⅰ. 글을 시작하며

Ⅱ. 후설의 순수자아와 현대단학의 진아
1. 자아 인식의 방법
2. 자아의 이분화

Ⅲ. 글을 마치며

【참고자료】

본문내용

I. 글을 시작하며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철학적 논의들은 크게 관념론과 실재론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사실 관념론과 실재론의 논쟁은 철학사 전체를 거쳐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문제이며, 지금까지도 결말 없는 논쟁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후설은 이 둘의 논쟁적 관계를 벗어나 이원론적 갈등을 해소시키고자 현상학적 연구방법론을 시도하였으며, 그 핵심 논제들 중 하나가 바로 인간 ‘자아’에 관한 문제였다.
후설의 현상학적 테제들은 사실 단순한 학문의 문제 이상이었다. 당시 만연한 극단적 과학주의와 상대주의 속에서 서구문명이 위기에 달했다고 진단하였고, 이를 살리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잃어버린 인간의 삶과 경험의 뿌리를 살리고 이성을 회복하기 위해 후설은 현상학을 택한 것이었다.
인간의 내면적이고 선험적인 삶을 부정하고 감각적이고 바깥지향적인 생활이 삶의 본질이라고 여기는 현상은 오늘날도 지속되고 있다. 인간 삶의 본질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현대단학은 인간에게 신성(神性)이 내재되어 있으며, 육체적인 수행을 통해 이를 발현할 수 있다고 한다. 현대단학에서는 인간이 단순히 육체나 영혼만을 소유한 존재가 아니라 육체와 영혼, 몸과 마음이 연계되어서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유기적 존재임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본 논문은 이와 같은 후설의 현상학과 현대단학에 나타나는 자아론을 비교 고찰함으로써 인간의 본질, 인간의 실체를 파악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두 사상의 자아론을 비교 고찰하기에 앞서 자아론을 형성하고 있는 ‘실재’, ‘태도’와 같은 몇 가지 개념들을 살펴본다. 이것은 인간이 ‘자아’라는 인식을 스스로 어떻게 형성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고찰이며, 사유하는 자아와 지각되는 자아간의 구별과 절대적 자아와 물리적으로 인지되는 자아의 구분이 성립된 배경을 이해하도록 만들 것이다. 그리고 다음의 절에서 자아의 속성에 따라 분화된 후설의 순수자아와 현대단학의 진아(眞我)의 의미를 각각 세속적 자아와 가아(假我)와 비교해서 살펴봄으로써 인간본질에 관한 보편성을 밝히고, 우리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재규정해 볼 것이다.

참고 자료

- 단행본 -
데이야르 드 샤르뎅 저, 양명수 역, 『인간현상』, 한길사, 1997
리처드 커니 저, 임헌규 곽영아 임찬순 역, 『현대유럽철학의 흐름』, 한울, 1999
이승헌,『뇌호흡』, 한문화, 2002
이승헌,『단학』, 한문화, 2002
이승헌,『숨쉬는 평화학』, 한문화, 2002
이승헌,『힐링차크라』, 한문화, 2002
조광제 외, 『현대철학의 흐름』, 동녘, 2003
한자경, 『자아의 연구』, 서광사, 1997

- 학위논문 -
원승룡, “현상학적 초월론철학과 자아론”, 서울대 박사학위 논문, 1990
임승필, “후설에 있어서의 자아와 인식”, 서울대 석사학위 논문, 1991

- 논문기사 -
강동수, “후설의 자아개념”, 철학연구 69권, 대한철학회, 1999
권기철, “후설 現象學에 있어서 意識存在論”, 人文學硏究 25권, 中央大學校 人文科學硏究所, 1996
김영필, “眞心의 현상학-후설과 지눌의 수행론을 중심으로”, 철학논총 21집,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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