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중국 거지 문화사를 읽고

저작시기 2009.04 |등록일 2009.06.07 | 최종수정일 2017.05.23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레포트로 썼던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 제목 중국 거지의 문화사를 처음 봤을 때 중국거지하면 무협소설에 나오는 개방파라는 생각이 떠올랐고 실제로 이 책에서 말한 내용이 무협소설에 나오는 개방파와 비슷한 점이 많이 있었다. 무협소설속의 허구적으로 만든 것으로만 생각했었던 나에게 신선한 충격이었고 거지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보통 거지하면 노숙자나 부랑자를 생각하며 거지들은 사회에서 하나의 골칫거리로 여겨진다. 또한 거지들은 구체적인 조직계를 구축하지 않고 유유자적으로 자유롭게 살아가며 가난은 개인의 무능력과 나태함으로 인해 생긴 것이란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나 또한 이런 생각을 가지고 거지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 중국의 거지 역시 다른 세계의 거지들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 아무것도 갖지 못한 사람들로 인식되었다. 하지만 일부 농촌에서 양민들은 늦가을에서 초봄까지인 농한기에 집을 떠나 하나의 부업처럼 거지행세를 했다. 구걸은 절망적인 상활을 대처하는 중요한 해결책이거나 때론 유일한 해결책이였기 때문에 양민의 상당수가 자신들이 사는 농촌보다는 도시로 나와 구걸을 했던 것이다. 서로 먹고살기 힘든 농민들에게 구걸을 해봤자 죽 한그릇 얻어먹는게 전부지만 도시에서의 구걸은 보통 쌀밥에 때론 고깃국을 얻어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기에 그들은 고향부터 머나먼 도시까지 이동했다. 이런 구걸 방식은 17세기부터 하나의 전통처럼 이어져 20세기까지도 계속 되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런 양민들의 구걸을 정부에서 합법화 해준 사실이다. 정부에서는 농한기에 구걸을 하는 양민들의 어려운 사정과 선처를 부탁한다는 발급서를 뿌렸다. 이것이 화근이 되어 거지들은 반강제식으로(심지어 협박으로도 보일 수 있는) 구걸을 했다. 도시지역에 영구 거주하는 거지들은 대부분 빈민가에 살았고 그들에게는 거리에 나가 구걸하는 것이 가족의 부족한 수입을 메우는 통상적인 방편이였다.

참고 자료

없음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