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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노무현 죽이기

저작시기 2007.08 |등록일 2009.06.0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4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언론의 ‘노무현’ 죽이기
-틀짓기 이론에 입각하여 분석한 노무현 대통령에 관한 일화적 프레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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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론처럼 ‘부화뇌동(附和雷同)’의 최전선에서 국민들의 의식과 의견을 좌지우지하는 권력이 행하는 ‘편 가르기’식 보도의 행태는 끊임없는 투쟁과 분열의 악순환을 만들어낸다. 또한 언론과 언론 사이의 보이지 않는 마찰은 그 쟁점에 대한 사안이 아닌 최종적으로 ‘좌파와 우파’, 혹은 ‘빨갱이’의 문제로 가면을 뒤집어씌우고, 서로를 전기의자에 앉히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모습이다. 언론이 그토록 제창하는 북한의 ‘벼랑끝 전술’의 원조는 사실상 우리나라 언론, 그 자신들일지도 모른다.
이제 언론을 탄압할 수 있는 권력은 다른 언론들밖에는 없어 보인다. ‘언론의 자유’라는 미명하에 언론이 누려왔던 무소불위(無所不爲)의 보호구역 안에서 언론은 자신들의 의견에 반하는 성명을 내는 정치인과 언론인들에 대한 비판의 담론들을 양산해내어 자신들을 합리화하고, 자신들에 반하는 세력에 대한 희생제의(Sacrifice)를 거행한다. 여기서 그들이 양산하는 이분법적인 논리는 국민들에게 끊임없는 편 가르기를 강요한다. 이러한 편 가르기의 과정을 통해서 언론은 자신들의 옹호세력을 구축하고, 그들과의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희생제의에 쓰일 희생양을 찾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프랑스의 문학 평론가 르네 지라르(Rene Girard)는 그의 저서『폭력과 성스러움』에서 ‘희생물은 그 사회 구성원 전체에 의해 전체를 대체하고 전체에게 봉헌되는 것이다`’ 르네 지라르(Ren Girard),『폭력과 성스러움』(La Violence et le Sacré)(민음사,2000) p.19
이라고 말하고 있다. 인간 사회는 지라르의 말처럼 하나의 ‘희생양’을 찾아 그것을 죽이고 갈등을 극복하고 재연합되는 과정을 거쳐 왔다. 그것이 미시적으로는 ‘이지메’와 같은 형태의 암묵적이고 개인적인 ‘희생제의’를 구축했고, 거시적으로는 하나의 민족이 다른 민족을 ‘희생’시키는 전쟁과 파시즘과 같은 형태로 나타난 것이다.
그래서 나는 바로 위에서 이야기한 언론에 대한 관점들을 토대로 우리나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1위의 언론매체인 ‘조선일보’와 그 주변 신문들이 보도하는 현 정권, 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현 정권의 수장이라고 할 수 있는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보도행태에 관해서 ‘틀짓기 이론’에 입각하여 살펴보고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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