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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을 이용한 유기성 폐기물 처리 기술

저작시기 2009.05 |등록일 2009.05.29 한글파일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세계 각국의 지렁이처리방법에 대한 현재의 운영상태, 방법, 기술수준 대한 연구기관의 규모와 연구인력 및 지렁이음식물퇴비화의 활용상태와 규모 등은 정확히 파악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나 현재까지 알려진 자료를 근거로 각국의 기술능력을 상대적으로 비교하여 보았다.
미국, 캐나다 및 호주에서는 학교, 연구소 및 지렁이 사육업자 등 모든 면에 다른 나라보다 상당히 발전되어 있으며 지렁이에 대한 연구의 역사도 매우 깊다. 따라서 위의 지렁이 처리기술 보유국에서는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른 나라에 기술과 지렁이처리 부산물(지렁이 및 분변토)을 수출하고자 하는 입장에 있다. 일례를 들면 캐나다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한 275대의 대형 지렁이 퇴비화시설 계약을 추진중에 있고(1,200만 $ = 275대 × 43,000$), 아시아 일부의 국가에서는 미국으로부터 대량의 지렁이분변토를 수입하여 비료로 이용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는 미국으로부터 지렁이 퇴비화기술 도입 단계에 있는 등 지렁이퇴비화의 전세계적인 상업화가 가시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이와는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인도나 쿠바와 같은 나라에서는 많은 연구가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그 나름대로 자국의 실정에 맞게 적용하여 이에 대한 기술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러한 기술력은 인접국에 영향을 미쳐 앞으로의 지렁이처리기술은 소각이나 매립에 버금가는 응용가능한 기술로 확대 보급될 전망으로 추정된다.

목차

가. 지렁이의 역사
(1) 지렁이 어원
(2) 지렁이에 대한 기록
(3) 지렁이 연구의 발전사
(4) 지렁이퇴비화 (Vermicomposting)의 기원과 변천
나. 유기성폐기물처리와 지렁이 (Vermicomposting)
다. 우리나라의 지렁이 이용기술 현황
라. 각국의 지렁이 처리기술 수준
마. 향후전망

본문내용

우리나라의 경우 인도나 쿠바의 경우와 비교하여 볼 때 지렁이양식사업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1970년대에 도입되었으므로 일찍 소개된 편에 속한다. 초기에는 지렁이를 활용하는 방법이 농업이나 환경적 측면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지렁이의 빠른 증식을 이용한 투기의 성격에서 출발되었기 때문에 과다한 지렁이 사육 붐이 원인이 되어 전국에서 일시에 사기 파동에 휘말리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한 경험이 있다. 지금도 국민들의 뇌리에는 지렁이에 대한 선입관념이 매우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어 이 분야의 발전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환경적 측면에서 지렁이 본래의 기능을 이용한 최초의 연구는 1990년에 국립환경연구원에서 과학기술처 특정연구과제 및 G-7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기초가 다져져 과학적인 연구의 틀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환경부에서는 1992년 5.29일 환경처고시 1992-34호로 지렁이를 이용한 유기성 슬러지 처리방법을 공인하여 지렁이의 환경정화기능을 인정하였으며 1997년 7월19일에 페기물관리법을 개정하면서 종래의 관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렁이를 이용하여 유기성오니를 비료ㆍ퇴비 또는 사료로 처리하는 경우 재생 처리가 가능하도록 법제화하였다. 이러한 연구와 제도의 뒷받침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지렁이 양식업에 종사하는 업소수는 전국에 약 70-80개소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이들이 규모가 영세하며 기술이 낙후하여 이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처지에 있었던 일본의 경우에는 지렁이에 대한 한바탕의 사기사건의 여파로 이 분야에 대한 연구는 각광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은 1970년대에 미국으로 연구자를 보내어 인재를 키우며 지렁이 퇴비화처리기술의 장래를 대비하던 과거의 노력에 비추어 볼 때 매우 안타까운 실정이며 지금은 오히려 가정용 지렁이 퇴비화용기가 호주에서 수입되어 전국에 보급되는 실정으로까지 낙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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