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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신화와 영웅의 일생구조의 일관성

저작시기 2008.04 |등록일 2009.05.23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5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100% 문헌에 의한 자료입니다.

목차

동쪽 하늘에 떠오르는 밝은 해와 같은 임금 동명왕
이규보 - 고려가 고구려의 역사를 이어받았다는 자부심을 드날리고 싶었다.
영웅들의 일생구조
영웅소설이 갖는 계기적 특성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
H - R - L - C 공통유형
주인공의 초현실적 영웅화 과정
영웅소설의 상업성
주몽은 선한 인물만은 아니며 여기서 더 인간적인 매력을 느꼈다.

본문내용

동쪽 하늘에 떠오르는 밝은 해와 같은 임금 동명왕

생각해 보라
나라를 일으키는 임금이
성스러운 존재가 아니라면 어떻게 될까.
예부터 제왕이 나라를 세울 때에는
신비롭고 길한 조짐이 많이 생겨났다.
하지만 나라가 무너질 때의 왕들은 거칠고 게을러
앞선 왕들의 제사를 끊기게 했다.

이규보의 서사시 「동명왕편」의 끄트머리에서......

임금은 어짊과 너그러움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왕도 정치를 이루어야 한다. 정치에는 두 가지가 있다. 패도 정치와 왕도 정치.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진시황의 행보가 패도 정치의 전형이다. 군주론은 실패했고 진시황의 제국도 무리한 통치 덕에 급속히 와해된 바 있다. 반면 왕도 정치는 도덕적 질서에 의한 통치방식으로 세종대왕이나 정조대왕 등의 방식을 의미한다. 대체적으로 패도정치의 길을 걸어 왕권강화에 중점을 둔 정책을 쓴 영웅들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지만, 왕도정치의 길을 걸은 영웅들은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다.

이규보 - 고려가 고구려의 역사를 이어받았다는 자부심을 드날리고 싶었다.

김부식의 삼국사기(三國史記)가 설화나 신비한 내용을 많이 다루지 않고 단지 유교적인 관점만을 내세워 동명왕의 발자취를 빠뜨린 점을 비판한다. 김부식은 고구려, 백제, 신라 중에서 신라를 중심으로 역사를 써 비판받기도 했다.
이규보는 「동명왕편」을 창작하여 우리겨레의 정신적인 구심점을 찾고 찬란한 고구려의 역사를 드러내는 한편, 고려가 고구려의 역사를 이어받았다는 자부심을 드날리고 싶어했다. 아마도 북방 민족의 침입을 받고 있는 고려 사람들이 역사에 대한 자부심으로 다시 한 번 뭉치기를 바랬을 것이다. 「동명왕편」은 겨레의 역사 의식을 드높이고 있으며 외세에 대한 자주 의식을 뚜렷이 보여준다.
중국의 역사책인 『위서』와 『통전』에도 주몽의 발자취가 나오지만, 그 내용은 얼마 되지 않는다.
이규보(李奎報, 1168~1241)는 고려 중기를 대표하는 시인이다. 그가 태어날 무렵 동아시아는 혼란 그 자체였다. 밖으로는 거란의 요나라, 여진의 금나라, 그리고 몽골의 원나라와 갈등을 빚었고 안으로는 백성들이 난리를 일으키고, 문신과 무신이 서로 부딪치는 시기였다. 무신의 난도 이 때 일어났다.

참고 자료

주몽의 나라, 이규보 원작 서사시 동명왕편, [알마]
영웅소설의 수용과 변화 , 안기수 지음, [보고사]
고구려 광개토왕릉 비문연구, 이소학 지음, [서경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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