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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으로써의 정치학

저작시기 2009.05 | 등록일 2009.05.18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1,200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과학’이란 무엇인가?

2. 사회과학이란 무엇인가?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비교를 통한 고찰)

3. 정치의 중요성

4. 정치학
1)정치의 개념
2)정치학 연구의 한계

Ⅲ. 결론

본문내용

2. 사회과학이란 무엇인가?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비교를 통한 고찰)

앞서 우리는 ‘과학’이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앞서서도 언급했듯이, 우리는 우리 사회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을 ‘사회과학’이라 칭한다. 왜 굳이 ‘과학’이라는 접미어를 붙여 사용하는 것인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학문에 ‘과학’이라는 말이 뒤따르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예로 주로 인문학에 속하는 많은 학문-철학, 사학 등-들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유독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에 대해서는 ‘과학’이라는 용어를 붙여 사용한다. 이것은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두 학문이 앞서 설명한 과학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즉,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에서 내세워지는 주장들은 객관적으로 입증될 수 있는 자료를 가지며, 체계적이라는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과학이 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은 그 이름이 다르듯이 분명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자연과학(Natufal Sciene)은 말 그대로 「자연에 관계(relating to nature)된 혹은 자연에 의해서 결정된(determined by nature) 혹은 인공적이 아닌(not artificial)」 자연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반면에 사회과학(Social science)은 사회학, 인류학, 심리학, 경제학 정치학 등 인간사회와 관련된 학문분야를 포함하는 것이다. 즉, 인간의 삶 자체를 연구하는 학문을 사회과학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차이점은 ‘연구대상’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근본적으로 연구대상의 차이를 가지기 때문에 이 두 학문 간에는 많은 차이점들이 파생된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신뢰성(reliability)`의 문제라 할 수 있다.
「자연과학이든 사회과학이든 어떤 주장이 내세워진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100% 정확한 것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연과학적 주장이 사회과학적 주장에 비해 더 믿을만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물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진다는 주장과 가난한 가정환경을 가진 아이보다 부유한 가정환경을 가진 아이의 학업성적이 더 높다는 두 가지 주장 중에서 우리들은 보통 전자의 주장이 더 정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은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연구 대상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자연과학의 연구대상이 되는 자연은 대체로 어떠한 불변의 원칙에 의해 지배를 받는다. 예를 들면, 지구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자전하고, 그로 인해 태양이 동쪽에서 떠올라 서쪽으로 지는 것은 지구가 생성된 이래 지금까지 변하고 있지 않는 불변의 원칙인 것이다. 하지만, 사회과학의 연구대상이 되는 인간은 가변적인 존재이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인간은 자연에 비해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무쌍한 존재이다. 이러한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연구대상이 가지는 차이는 두 학문의 신뢰성의 차이를 야기 시킨다.
하지만 사회과학이 자연과학에 비해 가변적인 대상을 연구하고, 그것으로 인해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과학’이라는 이름이 붙은 객관성과 체계성을 가지는 학문이 아닌 것은 아니다. 다만, 사회과학에서의 주장이 자연과학에서의 주장에 비해 조금 더 유연적이고, 변화가능성이 높다는 것뿐이다.
요컨대, 사회과학은 인간 사회를 연구하는 과학으로써 자연에 대해 연구하는 자연과학과는 ‘연구대상’의 차이로 구분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자연과학에 비해 사회과학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회과학이 과학이 아닌 것은 아니며, 사회과학 역시 객관성과 체계성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정치학” 안희수 외 지음. 대왕사 펴냄.
•“정치학 원론” 김운태 지음.
•“정치학” 박영수 외 지음. 박영사 펴냄.
•“정치학의 이해” 김순규 외 지음. 박영사 펴냄.
•“정치학사” 이계희 지음. 을유문화사 펴냄.
•“정치학(제5전정판)” 이극린 지음. 법문사 펴냄.
•“정치학 현대정치의 이론과 실천” 앤드류 헤이우드 지음. 조현수 옮김. 성균관대학교출판부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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