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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론 발표 - 사모곡 연구 요약본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9.05.12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3페이지 | 가격 3,000원

소개글

시가론 발표 - 사모곡 연구 요약본

목차

1. 서론
2. 기존 연구의 검토
3. 기존 연구의 쟁점
4. 작품 소개
5. 어석 및 분석
6. 형식구조와 내용구조 분석
(1) 형식구조 분석
(2) 내용구조 분석
7. 새로운 해석과 접근
<<사모곡>과 기녀정서의 한 양상>
(1) 들어가는 글
(2) 주요 논의 검토와 가요 수용자층으로서의 기녀
(3) 기녀정서의 한 양상과 「사모곡」 통석
8. 미적/문학적 검토
9. 앞으로의 연구과제
10.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예술은 인간 본성이 스스로 발현된 것이다. 그 기원이 인간생활의 여유로움에 근거한 것이든 혹은 실용적 필요에 근거한 것이든, 언어를 가진 인간은 일찍부터 노래를 부르고 춤추며 저마다의 삶을 즐겨 왔다. 우리 옛 기록에 보이는 춤과 노래는, 일을 끝낸 뒤 하늘에 제사를 드리면서 집단적 엑스타시를 발현하는 수단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인간들이 생활 안에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삶을 영위해 왔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따라서 인류와 함께 해온 삶의 한 부분인 노래들이 우리나라에도 많았으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옛 노래가 그리 많지 못함은 실로 유감스러운 일이다.
우리의 옛 노래가 많은 부분 전해 내려오지 못한 큰 이유는 그 노래들을 담을 고유문자가 없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문자가 제정된 조선조에 들어서도 식자층들에게 전해오는 노래들을 기록으로 남길 만한 사상적 성숙성이 없었다는 점도 작지 않은 이유가 될 것이다. 즉 조선시대의 세종, 성종, 중종, 대에 계속 옛 노래를 정리하면서 유교입국의 국시만을 내세운 진부한 유생들의 위선과 독선으로 모처럼 구전된 노래마저 ‘남녀상열지사’니 ‘음사’니 ‘망탄’이니 하여 함부로 삭제해 버리는 잘못을 범했기 때문이다.
문화예술의 매개체인 언어와 문자의 관계를 새삼스럽게 말할 필요는 없다. 따라서 우리의 문화유산을 논의할 대, 일찍이 고유문자를 갖지 못한 점은 모든 역사적 전개에서 커다란 장애가 되어 왔던 것이다. 특히 문자는 그 나라 사람들이 말하는 언어를 담는 그릇이라는 점에서 문화예술의 직접적인 매개체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신라 향가의 국문학사적 의의를 크게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향가는 우리 선인들이 일찍이 언어와 문자의 괴리를 극복하여 우리 노래를 문학의 진정한 연구영역에 올려놓게 한 노력의 결정이었다. 이는 고대인의 주체적 세계의식과 언어에 대한 과학적 인식을 전제로 한 것이기에 더욱 값진 것이며, 이로서 우리 문학이 우리말로 우리에게 이해되는 출발이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소중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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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柱, 『高麗歌謠』, 朝鮮大學校出版部, 2002.
최용수, 『고려가요연구』, 계명문화사, 1996.
최철․박재민, 『석주 고려가요』, 이회문화사, 2003.
김명준 편, 『고려속요집성』, 도서출판 다운샘, 2002.
이영태, 『고려속요와 기녀』, 景仁文化社,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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