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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시론 - 김소월 시의 경향과 작품 분석

저작시기 2005.09 |등록일 2009.05.06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7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김소월 시에 대해서 시론적으로 정리했습니다.
내용적이고 형식적인 특징에 관해서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恨)의 미학
2. 여성적 정조(情調)
3. 민요적 특징
4. 민족주의 이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폐허》, 《백조》등의 동인지에 실린 시로써 개관할 수 있는 1920년대 전기의 시는 병적 퇴폐주의 내지 감상주의에 물들어 있었다. 그 배경은 세기말적인 퇴폐적 풍조의 유입과 세계 1차 대전 후 도래한 파괴와 무질서에서 연유한 외래적 허무주의의 영향이 컸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 내부 상황으로 볼 때 1919년 3․1운동의 실패로 말미암은 조국회복의지의 좌절은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민족적 비애와 절망감을 더욱 심화시켰다. 하지만 김소월은 이 병들고 암울했던 1920년대 시대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았다. 1902년 평북 구성에서 출생한 김소월은 1920년 《창조》에 <낭인의 봄> 이하 5편의 작품을 발표하면서 시작활동을 시작하였고, 오산학교 시절 스승이었던 김억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17편의 번역시를 포함, 모두 270여 편의 시를 발표하였다. 1925년 한국시단의 이정표 구실을 한 시집『진달래꽃』을 내면서 그의 시작활동은 정점에 다다른다. 그는 초기에 <진달래꽃>, <먼 후일>,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못잊어>, <산유화>, <접동새> 등 공적인 감정보다는 개인적인 아픔을 드러내는 시를 썼으나, 후기에는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대일 땅이 있었더면>, <나무리벌 노래>, <옷과 밥의 자유> 등과 같이 식민지적 빈궁이나 한계상황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는 시를 쓰기도 했다. 당시 사상에 치우친 시 창작을 거부하고 동인지 시대라고 할 만큼 많은 동인지가 발표되는 분위기에 반하여 김소월은 홀로 전통적이고 민중적인 한의 정서를 민요적 리듬으로 구성하여 독자적 시세계를 확장하였다.
본고에서는 김소월의 작품에 나타난 전통적 요소와 현실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그의 시 세계를 고찰해 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한(恨)의 미학
김소월의 시의 기본정서를 이루는 것은 한(恨), 이별의 정한, 그리움, 부정적 세계 인식, 슬픔 등으로 요약된다. 그 가운데 한(恨)의 정서는 국문학의 보편적인 정서로서 시가와 구비문학의 두드러진 현상이다. 누구나 김소월 시의 본질을 한마디로 집약한다면 한(恨)의 미학이라고 서슴없이 내뱉는다. 김소월의 시가 지니는 생명력은 한국인이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통적인 정서에 맥이 닿아 있고, 한(恨)을 기반으로 한 처절한 호소력과 강력한 감동을 지니고 있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참고 자료

김영석, 『한국 현대시의 논리』, 삼경문화사, 1999.
김영철,『김소월, 비극적 삶과 문학적 형상화』, 건국대학교출판부, 1994.
김종태,『한국현대시와 서정성』, 보고사, 2004.
김혜니,『한국 근대시문학사 연구』, 국학자료원, 2002.
박진환,『김소월시연구』, 조선문학사, 2005.
오세영,『김소월』, 문학세계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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