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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회의 귀족제설과 관료제론

저작시기 2006.04 |등록일 2009.05.03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2페이지 | 가격 2,300원

소개글

고려는 귀족제사회였다는 종래의 통설에 대하여 70년대 이후 고려가 관료제사회였다는 이설이 제기된 이후 끝없이 논쟁이 되고 있는 두학설, 고려의 귀족제사회설과 관료제사회론에 대하여 많은 참고자료를 활용하여 구체적으로 분석, 정리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고려의 귀족제사회설

(1) 귀족과 귀족사회의 개념
(2) 귀족제사회설의 논거
(3) 음서제
(4) 공음전시제
(5) 고려시대의 문벌귀족가문 연구

2. 고려의 관료제사회론

(1) 관료제의 개념
(2) 관료제사회론의 논거
(3) 과거제

3. 귀족제사회설과 관료제사회론의 논쟁

(1) 관료제사회론의 비판
(2) 귀족제사회설의 비판

Ⅲ. 결론

본문내용

Ⅱ. 본론

1. 고려의 귀족제사회설

(1) 귀족과 귀족사회의 개념

고려의 귀족제사회설에 대한 논거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먼저 귀족이란 무엇이며 귀족제사회란 무엇인지 그 개념을 확실히 하여야 할 것이다.
고려왕조에서의 귀족의 개념을 정확하게 규정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종래에는 ‘가문(家門), 문벌(門閥)이 좋은 사람들’을 귀족으로 규정하고 이들이 정권을 차지하고 국가를 운영하는 사회를 곧 귀족사회로 이해하였으며 또 신분제사회라는 점에 중점을 두어 이 같은 사회에서의 지배신분층을 귀족이라 보고 이들을 중심으로 말할 때에 그 사회는 곧 귀족사회라고 할 수가 있다는 견해 등이 피력되어 왔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정의는 약간의 문제가 없지 않다. 전자의 경우, 가문, 문벌을 기준으로 삼아 그것이 좋은 문반만을 귀족으로 보고 그것이 문반보다 못한 무반은 아예 귀족층에서 제외해 버리고 말았지만, 엄연히 지배체제의 큰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또 공음전시(功蔭田柴)의 대우에 있어서나 자손의 음서 (蔭敍)및 국자학, 태학에의 진학에 있어서도 문반과 똑같은 특권을 보유하고 있는 이들을 그렇게 처리하여도 좋을까 하는 의문이 제기 될 수 있다. 또한 후자의 경우에 있어서도 지배신분층은 생각하기에 따라 귀족에는 포함시킬 수 없는 호족이나 이족(吏族) 등을 포괄하는 넓은 신분층을 의미할 수 있어 그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점들로 인해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고려왕조에서의 귀족이란 그 개념이 단순하지 않으나 어쨌든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귀족은 양민보다 상위의 특권신분층이라는 것과 이러한 신분은 특권적 가계에 출생함으로써 획득될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다시 말하면 ‘혈(血)의 상속’에 의해서 특권적 신분을 세습하며, 이러한 세습되는 특권적 신분에 적합한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부면의 특권적 지위까지도 향유하는 인간이 귀족의 범주 속에 편입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귀족의 개념을 방금 언급한 바와 같이 규정할 때, 이 규정에 맞는 사람들이 국가의 요직을 점유하고 귀족제적인 테두리 안에서 나라를 운영하여 간다면 그 사회를 곧 귀족사회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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