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추구 - 시를 통해 세상을 배우다

저작시기 2009.01 |등록일 2009.05.0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추구(推句)의 내용과 거기에 담긴 의미

목차

Ⅰ. 머리말

Ⅱ. 추구는 과연 어떤 책인가?

Ⅲ. 추구의 내용
1. 사계절
2. 자연
3. 삶의 교훈
4. 권학
5. 인륜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교육은 인간이 행하는 여러 가지의 활동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인류 역사와 더불어 그 기원을 함께 하는 교육은 인간이 생활하는 곳이면 어디서나 행해지고 있으므로 사람들이 살아가는 생활 방식 속에는 교육의 모습들이 담겨져 있는 것이다. 때문에 각 민족들의 삶 속에는 나름대로 형성된 가치관을 내포하면서 다음세대의 교육 형태와 내용을 만들어 가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조선시대에는 어떠한 내용과 방식으로 교육을 했을까?
조선시대 아이들은 대개 다섯 살 즈음이 되면 서당에 가서 <천자문>을 배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때에 따라 서당에 가지 않고 독선생을 두기도 하고, 조부, 부모, 집안 어른에게 가르침을 받기도 했다. <천자문>으로 문자 공부를 끝마친 다음 배우는 것이 오언절구 시를 골라서 모은 <추구>라는 책이다. 推句는 중국의 名詩와 우리나라 명현들의 주옥같은 오언절구 및 율시 중에서 뛰어난 시구를 발췌하여 모아 엮은 책이다. 모든 구문이 오언절구의 상대구로 되어 있어 한문을 익힘은 물론 한시 감상으로 대자연의 정서를 느끼고 사고력 및 시작문, 정서 개발에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는 책이다.
본 발표에서는 조선시대 아이들의 교재였던 <추구>의 내용과 거기에 담긴 의미들을 일화들과 엮어 살펴보고, 이를 통해 조선시대 아이들이 어떠한 교육을 받았는지 파악하고자 한다.


Ⅱ. 추구는 과연 어떤 책인가?

보통 아이들이 <천자문>을 마치면 <추구>를 배웠는데, 이 책도 역시 시 형태로 엮어졌다. <천자문>과 달리 오언으로 되었으며, 두 구절 또는 네 구절로 된 대구들을 모은 책이다. 누가 처음 엮었는지는 알 수 없으며, 원본이 어떤 형태였는지도 확실치 않다. 여러 가지 형태의 필사본으로 전해지는 것을 보면, 필사하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좋은 구절들을 뽑아서 엮은 듯하다. 뽑아서 엮었기 때문에, 책 이름을 <추구>라고도 한다.

참고 자료

허경진, 『넓고 아득한 우주에 큰 사람이 산다』, 웅진북스, 2002
이용길, 「조선시대 서당의 교재에 대한 고찰」, 교육연구 22호, 2003
월인편집부, 『추구』, 월인, 2007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