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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건축 이전의 표면 관련 논의의 계보

저작시기 2009.04 |등록일 2009.04.19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4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19세기부터 20세기 이전의 건축 표면을 중심으로 계보학적 시선으로 표면에 대해서 탐구하였다. 19세기에는 다채색 논쟁과 젬퍼의 피복론을 중심으로 알아보았다. 20세기 근대 건축에서는 오토 바그너와 아돌프 로스 그리고 거장 르 꼬르뷔지에를 아우르는 표면에 대한 계보을 탐구했다. 20세기 포스트 모더니즘 시기에는 로버트 벤츄리의 표면적 개념을 중심으로 찰스 젱크스와 그 밖의 이론가들의 표면에 대한 개념들을 살펴보았다. 21세기 현대건축에서 표면은 건축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을 차지한다. 왜 건축에서 표면이 중요시되고 되어왔는지 이 글에 담겨있다.

목차

1. 표면에 대한 관심
2. 다채색 논쟁과 젬퍼의 피복론
3. 근대건축 표면
4. 포스트-모던건축 표면

결 론

본문내용

1. 표면에 대한 관심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표면을 말하고자 할 때 Skin과 Surface를 혼용하여 사용한다. 사실 두 단어는 의미가 공유되는 부분이 많다. 그러나 적어도 건축에서 사용하는 표면(Surface)은 피부(Skin)와 비교하여 그 개념부터가 근본적으로 다르다. 쉽게 말해 Skin(피부)은 사람의 살이나 동물의 가죽 혹은 과일과 채소의 껍질을 지칭할 때 사용한다. 즉, 구체적인 사물의 내부와 밀접하게 연관되고 얇은 두께를 가지고 내부를 감싸는 의미가 강하다. 그러나 Surface(표면)은 어떤 구체적인 사물의 가장 바깥쪽 면이다. Surface(표면)은 사물의 내부와 관계없는 사람들이 입는 옷이나 화장(위장, 문신)을 지칭할 때 사용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19세기 이전의 고전 건축에서는 입면은 건축 논의의 밖에 있었다. 고전 건축에서는 언제나 입면이 구조적인 제약에서 자유롭게 벗어날 수 없어서 따로 떨어져서 생각한다는 것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다. 즉, 입면은 건축의 형태와 구조에 종속된 것으로써 따로 분리하여 논의된 적이 없었던 것이다. 기술적인 제약으로 인해 아직은 구조적인 면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19세기 이전의 고전 건축들의 입면(Facade)은 그래서 Skin(피부)과 같은 개념으로 지칭되어야 타당하다. 그러나 19세기부터 서서히 태동하기 시작하는 근대 건축 이후부터는 입면이 구조적인 제약에서부터 벗어나기 때문에 표면(Surface)이라 불러야 한다. 근대 건축시기부터 표면(Surface)은 점차적으로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게 된다. 그러나 근대 건축의 백색 표면은 내부의 기능과 공간에 충실한 역할을 하는 순수한 백색 표면이다. 즉, 백색 표면은 내부의 기능과 공간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써 그 스스로 무엇인가는 될 수 없는 내부에 종속된 표면인 것이다. 그래서 완전한 개념의 Surface(표면)의 의미를 갖기에는 아직은 무리가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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