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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쉬르의 언어이론

저작시기 2009.04 |등록일 2009.04.12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3페이지 | 가격 2,300원

소개글

소쉬르의 언어이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3.1. 기호의 자의성
3.2. 언어 단위의 성질
3.4. 공시태와 통시태
3.5. 랑그의 분석
20대 초반 명저 저술
언어의 ‘체계’ 강조
오늘날의 개념 도입

본문내용

Ⅲ. 소쉬르의 언어이론
‘언어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소쉬르는 언어는 기호의 체계다라고 한다.
기호는 기표(記標)인 시니피앙(signifiant)과 기의(記意)인 시니피에(signifié)로 구성된다. 우리는 기표와 기의를 따로 떨어진 것으로 말할 수도 있지만, 이것들은 동전의 앞뒷면처럼, 하나의 기호를 이루는 구성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다.

3.1. 기호의 자의성
소쉬르 언어 이론의 제1원칙은 ‘기호의 자의성’이다. 곧 기호는 특정 기표와 기의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자의적인 존재라는 것이다.
소쉬르가 말하는 기호의 자의성이란 무엇인가? 쉽게 말하면 기표와 기의 사이에는 아무런 자연적 혹은 필연적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영어에서는 ‘개’를 가리켜 dog라고 한다. 그런데 dog라는 소리가 실제의 ‘개’를 지시하는 데에 다른 소리, 보기를 들면 ‘lod, tet, bloop’와 같은 것보다 더 적절하게 개를 지시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만약 영어권의 사람들이 앞으로 개를 ‘lod’라고 부르기로 동의한다면, 이것도 충분히 개를 지시할 수가 있다. 그리고 ‘lod, tet, bloop’ 이외의 그 어떤 것도 ‘개’를 가리키는 기표 노릇을 충분히 해 낼 수가 있다.
기호가 자의적이라는 것은 기표와 기의 사이에 아무런 본질적인 연관이 없다는 뜻이다. 이것이 소쉬르의 언어 이론을 해석하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이다.
각각의 언어는 세상의 사물 또는 개념을 각각 다르게 발음하고 또 조직한다. 곧 언어는 기존의 범주에 단지 이름을 붙일 뿐만이 아니라 서로 다르게 분절(分節)하고 있는 것이다.
보기를 들어 프랑스어의 ‘aimer’는 영어에는 그것과 완전히 같은 뜻을 가진 단어가 없다. 즉 ‘like’나 ‘love’와 같은 단어를 문맥에 따라 골라서 넣어야 한다. 또한 프랑스어 ‘démarrer’는 이를 영어로 옮기려면, ‘move off’나 ‘accelerate’ 등을 상황에 따라 골라서 써야 한다. 거꾸로 영어의 ‘know’는 프랑스어의 ‘connaître’나 ‘savoir’의 뜻을 모두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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