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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소설문학 정리

저작시기 2009.04 |등록일 2009.04.1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0페이지 | 가격 2,800원

소개글

소논문 형식으로 깔끔합니다. 보시면 반하실듯. 목차만 따로 만드시면 퍼펙트. 80년대 소설을 당대 상황과 함께 나열했습니다. 옛날 학교 다니던 시절 글입니다 허허...세월이란..군대갔다와서 쓴 글이라 나름 정교합니다.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신경써서 만든 소논문 형식의 글입니다. 목차는 제가 지워버려서...그래도 퍼펙트합니다. 어마어마한 각주도 들어있지요. 노력한 흔적이 역력한 글을 교수님들은 좋아합니다.

본인허락없이 무단게재시엔 법적 제재받습니다.

목차

1. 80년대 정치․사회
2. 시기별 경과
3. 80년대 소설의 대표적 주제
4. 광주의 오월

본문내용

또 6월의 민주화선언 이후에는 오래전인 48년의 정부수립 이전에 벌였던 제주도의 4․3사건으로 인한 학살 문제를 소설로 쓴 작품이 활자화된 바 있다. 본디 제주도 태생인 오성찬이 중편 <나븨로서의 환생>을 써서 검증했고 이어서 4․3항쟁만을 쓴 중․단편만으로 엮은 작품집인 <단추와 허리띠>를 간행하였다. 신진인 김석희도 중편인 <땅울림>으로 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원일은 장편 <겨울 골짜기>에서 동란 무렵의 거창양민학살을 소설화하고 있는 것이다. 80년대 초 이후부터 오랫동안 연재되어온 조정래의 <태백산맥>이 정부수립 전후인 48년의 여순반란사건을 채택하고 있는 것과 함께 새로운 현상의 하나가 아닐 수 없다.
이런 작품의 제제 개방과 자유화 추세는 나아가 일련의 빨치산 소설도 출현 가능케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미 연재중이던 <태백산맥>과 함께 이병주의 <지리산>에 대비되는 이태의 <남부군>등이 그것이다. 더욱이 이들 작품은 이전 소설들이 빨치산을 부정적인 공비로 보아온 것과는 달리 필연적인 민중의 항거과정을 싸우다 희생된 비극의 주인공이라는 긍정적인 시각을 접근하여 그 의미가 짙고 새로운 바 있다. 입산의 동기나 시기에는 다소 상이점이 있지만 동란이후 진주한 군경을 피해왔다가 한동안 대항한 경우를 실감있게 든 송영의 <도깨비 할머니>역시 이런 성향이 없지 않다.
이 밖에 80년대 문학이 6월 항쟁 이후 뚜렷해진 또 다른 특성 하나는 노동자 역할의 긴요성을 주로한 노동소설이란 점이다. 특히 고도성장과 산업화 사회에서 일부 재벌이나 사용자 측의 부조리한 부의 독점 현상과 횡포에 반발한 근로자 층이 노사분쟁을 일으킨 사례는 첨예한 문제를 제기하는 쟁점이 되기도 한다. 손수 노동자로서 해직된 회사를 상대로 복직 투쟁도 벌인 이택주는 <늙은 노동자의 노래>란 소설집도 낸바 있고 방현석은 중편 <새벽출정>에서 노사분규로 투쟁중인 분규농성장을 다루어 현장감을 살리고 있음을 본다. 또 유순하는 <내가 그린 내 얼굴 하나>, <생성> 등에서 한미합작회사의 노사분규 경우를 심도 있게 접근하고 있기도 하다.

참고 자료

學 251(`90.1) pp.54-59.
하정일, 「80년대 노동소설의 성과와 전망」,서울시립대대학문화 13(`90.2) pp.48-68.
정호웅, 「20 전환기의 소설;80년대 소설 개관」,世界의文學 54(`89.11) pp.229-250.
신덕룡, 「80년대의 삶과 소설적 대응」,文學精神 36(`89.9) pp.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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