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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니시키씨의 행방 (부제: 현대인과 자본주의)

저작시기 2008.10 |등록일 2008.11.2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3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은행원 니시키씨의 행방 이라는 책의 에세이 형식의 독후감으로 교양과목(현대철학) 과제로 제출한 것입니다.
현대소설속의 현대인의 삶의 방식(현대인의 자화상)을 바라보는것으로 철학과목이나 독후감을 쓰실때 좋은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시대의 가장 슬픈 사람들 <은행원 니시키씨의 행방>
(부제: 현대인과 자본주의)
피라미드형 상하조직이 가장 치밀하게 짜여 져 있는 곳 , 관료주의의 현실이 여실히 드러나는 곳 , 그곳이 바로 은행이다. 자신의 진급을 위해 누구든 밟아버릴 수 있어야 하며, 실적을 위해서라면 온몸을 불살라야 하는 은행원들, 그들은 엘리트 출신이라는 자긍심은 잃어버린지 오래이다. 상사에게 굽신굽신 고객에게 굽신굽신 연신 고개를 조아려야하는 그들의 삶은 눈물겹기까지 하다.

내 주변 지인들 중 은행원이라는 직업을 가진 자 들이 몇 있다. 그들도 물론 사정이 있겠지만 대부분 약삭빠르고 고객을 대할 때는 본심을 감추고 아양을 떤다. 이것은 근본적으로 고객을 위한다기 보다는 은행을 위한다는 이름아래 지나친 실적주의와 인간성 상실의 모습을 보여준다.
나는 이 <은행원 니시키씨의 행방>을 보는 내내 취업을 앞두고 있는 내 마음이 조금은 무거워 지기도 했다. 이시대의 회사원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현대인들은 도대체 무엇을 바라보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을까? 그에 대한 가장 극적인 해답이 실려 있는 책이 바로 <은행원 니시키씨의 행방>이다.

책은 모두 10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는데 , 매번 다른 인물을 중심에 내세워 이야기를 진행시킨다. 부지점장, 융자와 차석, 영업과 평사원, 업무과 대리 등 은행 내의 여러 직급과 분야의 다양한 인물들이 직장인으로서의 느끼는 애환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각 에피소드들이 이어지면서 책 전체를 관통하는 사건도 계속 함께 진행된다.

소설의 주요무대는 도쿄제일은행 나하가라 지점이다. 대부분의 회사에서 그렇듯 이곳에도 실적을 부르짖는 상사들과 그들에게 닥달당하는 직원들이 등장한다. 상사의 눈치를 살피고 실적에 매달리는 샐러리맨의 모습과 그들 뒤에 자리잡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들이 드러나는 책의 시작은 과연 이 책이 미스터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일상적이다. 그러나 나가하라 부지점장 후루카와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융자과 차석 도모노를 거쳐 영업과 상담팀의 아이리에 이르면서 서서히 사건의 실체를 드러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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