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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의 사랑과 유교의 인

저작시기 2008.10 | 등록일 2008.11.02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1,700원

소개글

그리스도교의 사랑과 유교의 인 개념을 비교 분석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 그리스도교의 “사랑”
1. 계율보다는 사랑이 중요
2. 예수의 사랑 방법이 본보기
3. 성서에서 본 사랑
1) 악인도 사랑하라
2) 용서를 베푸는 사랑
3) 소외 받은 이를 위한 사랑
4) 치유와 화해의 사랑
Ⅱ. 유교의 “仁”
1. 인의 뜻
2. 인은 사람이 사람다운 길을 걷는 것이다.
3. 인은 남을 사랑하는 것이다.
Ⅲ. 정리

본문내용

Ⅲ. 정리

인의 한자어의 뜻은 "어짊"이다. 그런데 타인에게 대한 인은 거의 사랑의 개념과 비슷하다. 단 이 사랑은 기독교적인 사랑으로서의 아가페와는 상당히 다르다. 아가페가 "무조건적인 대상애"라면 유교의 인은 자기 혈족을 기반으로 하는 동류애적인 사랑인 것이다.
즉 육친 사이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친애(親愛)의 정을 기반으로 해서 이를 널리 사회에 미치게 하려는 것이며, 이 경우, 자기에게 소원한 쪽보다 친근한 쪽으로 정이 더 간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이것은 가족제에 입각한 차별애(差別愛)로, 자기 가족에 대한 가족애(부부애, 우애, 부모자녀간의 사랑 등)로부터 시작하여 자기 일가친척에 대한 친족애, 동족애 등등으로 동심원을 그리며 확대되는 사랑의 개념이다.
기독교의 사랑은 "아가페"다. 이것은 "에로스와는 상당히 다른 사랑이다. 위에서 언급한 유교의 인이 자기를 중심으로 하는 동류애라면 아가페는 그 대상의 친소관계나 이해관계 등과는 무관하게 대상의 본질 그 자체를 아무런 조건 없이, 즉 무조건적으로 무한히 긍정하는 그러한 사랑이다. 예수가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고 지시한 것은 이를 말하는 것이다. 은인에게는 사랑을 베풀고 원수에게는 복수를 하는 그러한 자기중심적인 사랑과는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사랑의 이념만을 본다면 기독교의 아가페의 정신이 유교의 인의 정신보다 고차원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유교의 인을 본받아 실현하려는 유자들은 한정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 한계 안에서는 참으로 인자한 면모를 보인다.
결론적으로 어느 정도의 차이는 보이지만 유교의 仁과 그리스도교의 사랑은 많은 부분에서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仁은 동양의 사랑, 사랑은 서양의 仁이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참고 자료

C.S 루이스/ 장경철, 이종태 옮김, 『순전한 기독교』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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