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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키즈칸 잠든 유럽을 깨우다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8.10.27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300원

소개글

칭즈기칸 잠든 유럽을 깨우다를 읽고 쓴 독후감 및 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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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잭 웨더포드의 ‘칭기스칸, 잠든 유럽을 깨우다’에 나오는 칭기즈칸은 고양이처럼 빛나는 눈에, 힘이 넘치면서 분별력이 있고, 학살에 능하면서도 의롭고 용맹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학살에 능한데 어떻게 의로울 수 있고 분별력이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전쟁이 일상이었던 그때 그 시절 그는 기득권층에 대해서는 단호했고, 억압당하던 민초들에게는 넉넉했던 모양이다.
그는 각종 차별을 철폐하고 합리적인 분배체제를 만들었다. 신분 때문에 능력을 사장시키지 않았고 종교 때문에 사람을 가리지도 않았다. 좋은 신분도, 종교 귀족도 아니었던 그는 빚이 없었던 것이다. 정벌한 땅의 문화는 그대로 인정했고, 귀족들에게서 빼앗은 땅은 그 지역 민초들이 경작하게 만들었다. 또한 실크로드를 역사상 가장 큰 자유무역 지대로 조직했다. 그것이 물적인 능력도, 정치적인 배경도 없었던 그를 세계사의 중심에 우뚝 서게 한 힘 중의 힘이었다.
칭기스칸은 단순하고 잔인한 정복자가 아니었다. 칭기스칸은 정복한 많은 문명을 연결하고 융합하여 새로운 세계 질서를 만들었다. 칭기스칸이 살던 시대는 여러 지역문명이 각각의 가까운 이웃 문명 외에는 다른 문명을 전혀 알지 못하는 시기였다. 중국은 유럽을 몰랐고, 유럽은 중국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칭기스칸으로 인해 사람들은 세계를 보다 넓게 인식하게 되었고, 새로운 기술과 문명의 교류를 맛볼 수 있었다.
칭기스칸의 호전적이고 적극적인 기질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업적이 과거 다른 제국과 달리 부와 보물을 축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칭기스칸은 그 대신 전투에서 얻은 물자를 널리 분배하여 다시 상업적 유통망으로 들어가게 했다. 또한 기존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많은 조치를 단행했다. 종교를 강요하지도, 볼모를 잡아두지도 않았으며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대사와 사절에게 외교적인 면책특권을 부여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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