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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라캉의 욕망이론에 대하여

저작시기 2003.07 |등록일 2008.09.2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자크라캉의 욕망이론에 대하여 나름대로의 제 생각을 길게 쓴 글입니다.
일방 다른 글하고는 다른 심오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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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누구나 내부에서 끓어오르는 욕망을 윤리, 도덕이란 이름으로 억눌러본 경험이 있으리라. 어쩌면 가장 인간의 본성에 닿아있을 욕망. 빠르게 변화하는 복잡한 현실에서 욕망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질 것인가?
우리 삶을 움직이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일단 생물학적인 생존의 방편으로 먹고 마시는 문제의 해결을 떠올릴 수 있다. 그리고 인간다운 생활에 대한 방편으로 지적이거나 문화적인 생활을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인 수준일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출세나 자기 완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기도 하겠다.
이 모든 것들을 뭉뚱그려 이제부터 욕망이라 부르기로 하자. 혹자들은 내가 지금 막 정리한 욕망이란 개념의 폭이 협소함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지도 모르겠다.
좋다. 어떤 것이든 좋다. 무엇인가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는 어떤 상황이나 행동, 소유를 추구하려는 정신적인 상태를 통틀어 욕망이라고 정의하기로 한다.
욕망에 다가서는 길은 이성적인 판단에 따라 순방향과 역방향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욕망의 순방향과 역방향은 명백한 선을 긋고 있다. 역방향의 욕망은 그 주체뿐만이 아니라 관계 맺고 있는 모든 요소들을 파국으로 몰아넣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역방향의 욕망이 주체의 외부로 튀어나오지는 않는다. 이 욕망을 살짝 덮고 있는 것이 바로 이성이라고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살짝 덮고 있는 보자기에 지나지 않는다. 언제라도 한번 바람만 불면 날아가 버릴 수 있는 그런 상태다.
때때로 자신의 내부에서 치밀어 오르는 욕망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그것을 억누르는 이성의 힘이 얼마나 가벼우면서도 집요한가를 알고 있을 것이다.
인간의 합리적인 이성의 힘이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사회와 체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동력이었다고 한다면 욕망은 그 반대편에서 끊임없이 변화와 일탈을 선동하는 선동자였다고 할 수 있다.
욕망은 이성과 합리주의적인 정신을 뒤집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새로운 가능성으로 그것을 이어가고 있는 것일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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