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노자본문과 요약-양생주 인간세

저작시기 2006.06 |등록일 2008.04.07 한글파일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노자본문과 요약-양생주 인간세

목차

양생주
인간세
요약

본문내용

그러한 점을 이쪽에서는 깨닫지 못합니다. 깨닫지 못하면 어찌 그 결말을 알겠습니까? 그래서 격언에 ‘군주의 명령을 고치지 말라’ 성공하려고 무리하게 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지나침이란 필요 없는 것을 덧붙임이며, 명령을 고치거나 애써 성공하려 함은 일을 위태롭게 하는 짓입니다. 좋은 일이 이루어지려면 오랜 시일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순식간에 이루어지므로, 고치려 해도 틈 없이 자꾸 번져 나가 고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삼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저 사물의 움직임에 따라 마음을 유유히 자유롭게 풀어 놓고, 사람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상태에 몸을 맡긴 채 중도를 지켜 가는 것이 제 일입니다. 무엇을 이것저것 조작해서 보고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군주의 명령을 그대로 전하느니만 못합니다. 그러나 그게 어려운 일입니다.”
요약
3장 양생주
‘양생주’는 참된 삶을 누리게 하는 요체를 뜻한다. 자연에 따라 사물에 거역하지 않고 소박하게 살아가는 데에 행복한 인생을 보내는 도가 있음을 강조한다. 이렇게 양생의 근본 원리를 말하며 지(知)와 욕(欲)의 탈선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상대적인 가치관을 초월한 선악의 너머에 서서 만물의 자연과 하나가 되자고 주장한 장자는, 이어 포정과 문혜군의 소 잡는 이야기를 통해 양생의 비결이 천리의 자연을 따르는 데에 있음을 밝힌다. 포정은 자기의 신기에 가까운 솜씨를 단순한 재주로 보지 않고 기(技)보다는 도(道)라고 하며, 도에 관해 웅변을 토한다. ‘이신우이불이목시 (以神遇而不以目視)’ 라고 하는 표현은 ‘기술에 구애되지 않고 자연의 이치를 따르는 데에 도가 있다’고 한 장자 사상의 교묘한 문학적 표현이다.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