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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미인곡 (원문해석, 시어 및 구절 풀이, 요약정리, 해설, 참고자료 등)

저작시기 2008.04 |등록일 2008.04.06 한글파일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800원

소개글

속미인곡에 대한 전반적인 모든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우선 작품의 원문과 그에 대한 해석, 그리고 옛글의 시어와 구절 풀이,
작품해설, 요약정리, 참고자료 등.. 다양하게 분석 정리 해놓았습니다.
속미인곡을 갓 공부하시는 분들이나, 레포트 자료용으로 적합하도록
깔끔하게 정리 해놓았습니다.

목차

[원문]

[전문풀이]

[시어풀이]

[구절풀이]

[요약정리]

[작품해설]

[참고자료]
1. 시상의 흐름
2. 시어의 함축성
3.「사미인곡」과 「속미인곡」의 공통점과 차이점
4. 송강(松江) 시가에 대한 평가

본문내용

[전문 풀이]


(서사)
저기 가는 저 부인, 본 듯도 하구나. 임금이 계시는 대궐을 어찌하여 이별하고 해가 저문 날에 누구를 만나러 가시는고? (갑녀 - 백옥경을 떠난 이유)
아, 너로구나. 내 사정 들어 보오. 내 얼굴과 이 나의 태도는 임께서 사랑함직 한가마는 어쩐지 나를 보시고 너로구나 하고 특별히 여기시기에 나도 임을 믿어 딴 생각이 전혀 없어, 응석과 아양을 부리며 지나치게 굴었던지 반기는 낯빛이 옛날과 어찌 다르신고? 누워 생각하고 일어나 앉아 헤아려 보니 내 몸 지은 죄가 산같이 쌓였으니 하늘을 원망하며 사람을 탓하랴. 설워서 여러 가지 일을 풀어 내여 헤아려 보니, 조물주의 탓이로다.(을녀의 대답 - 자책과 체념)

(본사)
그렇게는 생각 마오. 마음속에 맺힌 일이 있습니다.(갑녀의 위로의 말)
예전에 임을 뫼시어서 임의 일을 내가 알거니, 물같이 연약한 몸이 편하실 때가 몇 날일꼬? 이른 봄날의 추위와 여름철의 무더위는 어떻게 지내시며, 가을날 겨울날은 누가 모셨는고? 자릿조반(아침밥 전에 먹는 죽)과 아침저녁 진지는 예전과 같이 잘 잡수시는가? 기나긴 밤에 잠은 어떻게 주무시는가? (을녀의 임에 대한 충정)
임 계신 곳의 소식을 어떻게 해서라도 알려도 하니, 오늘도 거의 저물었구나. 내일이나 임의 소식을 전해 줄 사람이 있을까? 내 마음 둘 곳이 없다. 어디로 가자는 말인고? 나무 바위 등을 잡기도 하고 밀기도 하면서 높은 산에 올라가니, 구름은 물론이거니와 안개는 무슨 일로 저렇게 끼어 있는고? 산천이 어두운데 일월을 어떻게 바라보며, 눈앞의 가까운 곳도 모르는데, 천 리나 되는 먼 곳을 바라볼 수 있으랴? 차라리 물가에 가서 뱃길이나 보려고 하니 바람과 물결로 어수선하게 되었구나. 뱃사공은 어디 가고 빈 배만 걸렸는고? 강가에 혼자 서서 저무는 해를 굽어보니 임 계신 곳의 소식이 더욱 아득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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