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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민들레 감상문

저작시기 2007.10 |등록일 2008.03.31 한글파일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독립영화 민들레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민들레’ 감상문
한국 향촌사회 문화사 수업을 통해 시청한 ‘민들레’는 나에게로 하여금 많은 죄책감을 느끼게 하였다. 하지만 그 비디오 시청을 하고 나서 시간이 지나자 그때의 감흥을 잊어 버렸기 때문에 나는 인터넷을 통해 재시청하는 수 밖에 없었다. ‘설마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찾아 보았지만 다행히도 ‘빨간눈사람’ 이라는 독립영화 사이트에 ‘민들레’ 비디오 자료가 있었다. 한 시간 분량의 영화를 다시 시청하고 나자 수업 때 보며 느꼈던 그때의 죄책감들이 머릿속에 되새기어 졌다. 이 영화는 한국의 근현대사의 시기동안 민주화를 부르짖던 학생들과 노동인권을 갈구 하던 사람들의 죽음에 대해 그들의 유가족들이 주장한 ‘희생자 명예회복’과 ‘의문사 진상규명’에 대한 투쟁을 기록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의문사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였고 또한 유가협에 의한 활동들이 있었는지 조차도 몰랐었다. 바로 내 죄책감을 느끼게 한 부분이었다. 하지만 나 자신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기에 앞서 우리나라 여론의 한계가 안타까울 따름이었다. 이 영화를 시청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같은 생각이 들었을 애도의 감정을 뒤로한 체 이 영화의 안을 서술해 보겠다. 이 영화의 특징은 유가협에 대해 설명하려 하기보다는 관조하는 방법으로 표현했다는 것인 것 같다. 영화는 주로 시간의 경과나 주변상황을 보여주는 정도로 하며 꼭 필요한 정보는 자막으로 대신하였다. 그들의 투쟁을 어떤 하나의 개념으로 환원시키기 보다는 그냥 있는 그대로 보여주었다. 이러한 표현은 나에게로 하여금 이 영화가 위선이 없고 정감 있고 공감가게 다가오는 계기를 마련해 준것 같다. 영화의 첫 장면은 의문사를 당한 유가족들이 구성한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가 1998년 국회 앞에서 농성한다는 것을 자막으로서 나타내며 시작한다. ‘근로기준법 화형식’으로 분신하였던 고 전태일의 어머님인 이소선씨가 국회 앞에서 농성하는 모습과 서울대 연극부였으며 의문사를 당한 고 김성수의 어머님인 전영희씨의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의 농성을 보여주며 영화의 주제를 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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