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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디자인 리빙페어 - 포스트 모더니즘과 현대의 디자인 경향

저작시기 2008.03 |등록일 2008.03.31 한글파일한글 (hwp) | 16페이지 | 가격 2,500원

소개글

2008 디자인 리빙페어 관람 후 출품된 작품들과 포스트 모더니즘 사조간의

어떠한 관련과 영향을 주고 받았는지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미술에서 포스트모더니즘과 모더니즘을 구분하는 기준은 모호하고도 다양하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추상이나 환원적 양식에서 과거의 묘사적 양식으로 돌아간 경향, 퍼포먼스나 설치, 비디오아트 같은 실험적 경향, 과거의 양식을 차용하고 역설적 모방을 하는 경향, 영역이 모호한 복합적인 미술의 경향, 개념 미술적이면서도 정치적인 비판의 의도를 강하게 띤 미술 등을 말한다. 2001. Staniszewiski, Mary Anne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中


1980년대 셰리 레빈은 뒤샹의 ‘샘’을 찍은 앨프리드 스티글리츠의 사진을 다시 찍어 현대미술의 두 거장을 하나로 묶은 사진을 자신의 작품으로 제시했다. 작품을 찍은 사진을 그대로 다시 사진으로 찍어 버젓이 예술로 내놓는 것은 중대한 도발이었다. 그러나 레빈의 사진은 그것이 표절이라는 점을 작가 스스로 인정한다는 사실 때문에 바로 포스트모더니즘의 반열에 올랐다. ‘모더니즘적’ 뒤샹과 ‘포스트 모더니즘적’ 래빈의 사례에서 보듯, 모더니즘의 여러 특징은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징으로 그대로 이어지며, 이러한 연속성으로 인해 그 둘을 분명하게 구별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충분이 있음직한 흔한 대화의 일부이다. 하지만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요즘 우리들은 타인이 어떠한 질문을 해왔을 때 ‘그냥~’ 혹은 ‘그냥요’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대답은 대단히 ‘포스트모더니즘’ 적인 사고가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선 논리적인 판단이나 합리적 설명은 필요 없다는 말이다. 그저 느낌으로 왜인지는 몰라도 그냥 좋다는 것, 그 자체가 중요하다는 것은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감성적인 느낌이나 자신의 의지를 중요시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성격과 매우 닮아있다.

‘이성적이고 합리적 판단을 위한 진리는 하나다’라고 말하는 모더니즘에 반해 ‘이성에 대한 믿음은 허구일 뿐이고 이성적인 합리성도 하나의 주장에 불과 하다’라고 포스트모더니즘은 다원주의를 인정하고 있다. 하나의 진리만을 주장하지 않고 이성적인 판단보다 감성적인 느낌이나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물결은 어느새 우리 가까이에 성큼 다가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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