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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소설론] 양귀자의 모순 분석

저작시기 2007.05 |등록일 2008.03.29 한글파일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1,800원

소개글

양귀자의 모순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矛 盾
Ⅰ. 들어가며

Ⅱ. 『모순』은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가 -『모순』의 세 가지 창과 방패
(1) 첫 번째 창과 방패 - 온실 속 화초 되기 대 강한 불에 단련되기
(2) 두 번째 창과 방패 - 온실과 용광로
(3) 세 번째 창과 방패- 이모의 길을 걷는 우이독경

Ⅲ. 『모순』은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가
(1) 시간적인 17장의 분류, 계절의 자연친화적 묘사와 서두의 글귀 인용
(2) 타자화 된 자기 말하기
(3) 사랑의 분석적 태도와 잠언적 언사

Ⅳ. 『모순』의 ‘한계와 의의’ 는 어떠한가

Ⅴ. 나오며

본문내용

矛 盾
Ⅰ. 들어가며
1955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난 양귀자는 1978년 『다시 시작하는 아침』이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 등단했다. 1986 ~ 1987년까지 씌어진 단편을 모은 대표작 『원미동 사람들』(1987)은 경기도 부천의 한 동네에 사는 서민들의 애환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그녀는 이 작품으로 평론가들로부터 천부적 재능이 있는 의식 있는 소설가로 주목받았으며 또, 박태원의 『천변풍경』 이후 훌륭한 세태소설로서 1980년대 단편문학의 정수라는 평가도 받았다.
1990년 첫 장편소설 『잘가라 밤이여』를 펴냈으나 독자들로부터 반응이 없자 1년 뒤 『희망』이라는 제목으로 재출간했다. 이 작품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분단 현실의 온갖 모순을 날카롭게 파헤쳤는데,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나 독자들의 인기는 얻지 못했다.
1990년대에는 주로 대중소설에 치중했다.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1992)은 현대판 아마조네스라는 비판과 함께 페미니즘 논쟁을 불러 일으켰으며, 영화와 연극으로도 공연되었다. 『천년의 사랑』은 시공을 넘나드는 신비주의적 사랑이야기로 200만 부가 팔렸다. 『모순』(1998)은 치밀한 구성과 속도감 있는 문체, 약간은 통속적인 주제 등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1980년대에는 전망 없는 소시민의 문학으로, 1990년대에는 통속문학으로 폄하하는 시선을 받았다. 그럼에도 그녀의 작품은 능란한 구성과 섬세한 세부묘사, 사람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담고 있어 문학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삶을 형상화하는 작가적 기질이 뛰어나며 박진감 있는 문체로 많은 독자를 확보하였다
앞으로 본고에서는 불행과 행복이 공유하는 삶, 찬란한 슬픔의 미학인 『모순』이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지 알아본 후 작품의 의의와 한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양귀자, 『모순』, 살림출판사
박용성(발행인), 『두산세계대백과사전 엔사이버』, (주)두산 출판BG
김진기, 조미숙, 황수진 공저, 『페미니즘 문학의 이해』, 건국대학교출판부
정영자, 「90년대 여성소설의 특성연구-양귀자, 공지영을 중심으로」, 『비평문학』, 한국비평문학회, 200
유인숙, 『양귀자의 “모순”을 읽고』, 신라대학교 교육대학원
이동희, 노상래, 『한국소설의 이해 -해방기 이후-』, 도서출판 나랏말,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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