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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의 심판

저작시기 2007.12 |등록일 2008.03.29 한글파일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카프카의 심판 작품분석

목차

카프카에 대해서
내용의 개연성
카의 죄
순간묘사
이중성

본문내용

`심판`은 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 모든 사람에게 죄가 있다는 ‘원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평범한 은행원인 요셉K는 벽에 붙어있는 달력을 뜯으면서 오늘이 자신의 생일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방에서 출근 준비를 한다. 하지만 갑자기 자신의 방에 낯선 사람들이 들어오고, 예비 심문이라며 국장을 만나게 한다. 그리고 그는 말한다. “당신은 체포되었다”라고 그래서 그는 알 수 없는 죄목으로 체포를 당한다.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혐의에 체포를 당한 그는 감시원의 강압적인 제압에 혼란에 빠져든다. 감시자는 혐의가 있고 없음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인 듯 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요셉K에게 혐의 없음을 함부로 떠벌리지 말라는 경고를 남기고 잔뜩 헝클어트렸던 요셉K의 공간에서 떠난다.
먹구름이 하늘에서부터 눌러오듯이 무겁게 공간속에 내려깔리는 음악은 그의 앞으로 다가올 혼돈을 암시하는듯 했다. 체포를 당하긴 하였지만 그의 일상에 변화는 없다. 그는 경감의 말처럼 평소와 다름없이 은행에 출근하여 지배인의 업무를 보며 생활을 지속해간다. 하지만 육체의 속박이 없는 체포라고 하여도 주변의 사소한 변화에 신경쓰이는 그의 변화된 심경에서 말해주듯 그의 정신은 이미 형체없는 권력자에게 체포를 당한거나 다름이 없었다. 요셉K는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으니 이건 분명 무슨 실수 때문일 것이라고, 그들은 그를 당장 감금한 것도 아니고, 바로 법정에 세운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자신을 괜찮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무엇 때문에 자신이 체포되었는지 누가 잡아가려는지 알수가 없었다. 무엇인가 막연한, 그런 막연한 불안감. 이날부터 요셉K는 그런 형체없는 압박감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된다. 문제는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된다는 것이다. 무엇인가 개선해보려는 노력으로, 그는 계속해서 사람들을 만나러 다닌다. 하지만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소송은 계속 진행되고, 그는 점차 궁지에 몰린다. 무엇인가 바로 잡힐 것이란 기대는 결국 하나씩 사라져버리고 결국 자신이 체포되어야 하는 상황을 자인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그 순간 그는 죽음을 맞는다.
죄목을 알 수 없으나 그는 유죄이다. 무죄를 입증하기 전까지는 사람은 유죄라고 한다. 하지만 재판에 놓여지는 요셉K로서는 자신의 죄목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무죄를 입증하기란 불가능에 가깝고. 그렇다면 그는 무죄를 입증할 수 없기에 유죄가 된다. 아무런 해법도 찾을 수 없는 요셉K에게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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