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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극

저작시기 2007.11 |등록일 2008.03.29 한글파일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부조리극에 관하여
부조리극에 대해서 설명하고
부조리극의 대표작품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차 세계 대전 이후, 실존주의 철학과 혁명적이고 전위적인 극작품 형식을 결합한 연극적 접근이 등장한다. 부조리(the absurd)란 말은 마틴 에슬린(Martin Essline, 1918- )의 부조리극(The theatre of the absurd)에서 사용됨으로써 현대 희곡의 주제를 표현하는 용어가 되었다. 부조리극의 대표작가인 유진 이오네스코(Eugen Ionesco, 1909-1994)는 ‘인간은 종교적, 형이상학적, 초자연적 뿌리를 절단당하여 갈 곳 모르고 방황하고 있다. 그래서 인간의 모든 행동은 무의미하고 부조리하고 무용한 것이 된다.’라고 말했다.
1940년대의 사르트르나 카뮈도 세계의 부조리와 그에 맞서는 자유로운 행위자로서의 인간을 묘사했으나 1950년대의 부조리극 극작가들은 이것을 더욱 발전시켜 제2차 세계대전 이전의 초현실주의 등의 수법을 빌어 부조리를 재현하고 그 구체적 이미지를 부여하고자 했다. 부조리(Absurd)라는 용어를 초기에 사용한 이는 카뮈로서, 그의 저서인 『시지프 신화The Myth of Sisyphus』(1942)에 그것을 다음과 같이 정의를 내린 바 있다. "부조리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일종의 이혼, 즉 절연(絶緣)이다. 그것은 서로 비교되는 두 요소의 어느 한쪽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부조리는 두 가지의 대비에서 생겨난다." 나와 타자, 나와 세계, 나와 그 자신으로부터 생겨나는 것이 부조리인 것이다. 이 신념은 당시의 극작가들의 중심 주제가 되었으며, 이들은 하나의 파로서 형성되어 갔다. 카뮈는 인간의 상황은 근본적으로 부조리하며 목적이 결여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용어는 부조리 작품들을 쓴 극작가들과 그들 작품의 공연을 가리키는 말로 다소 느슨하게 쓰이기도 한다. 특정한 형태의 부조리극 운동은 없었지만, 사무엘 베케트, 유진 이오네스코, 해럴드 핀터, 장 즈네, 아르튀르 아다모프, 에드어드 올비 등 다양한 극작가들을 비롯하여 그밖에 몇몇 작가들은 하나의 공통된 입장을 공유하고 있었다. 즉, 인간이 어떤 목적을 발견하고 자신의 운명을 제어하려는 몸부림이 헛될 뿐이라는 비관적인 입장을 함께하고 있었다. 이 견해에서 볼 때 인간은 절망과 혼동, 불안을 느끼고 있는 버려진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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