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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꼬 수업에 관한 모든 후기 입니다.

저작시기 2007.08 |등록일 2008.03.24 한글파일한글 (hwp) | 11페이지 | 가격 4,000원

소개글

처음부터 끝까지 시작하면서, 맺음 말등
모든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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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색 만들기 수업은 나한테는 조금 힘들기도 했고, 그다지 흥미가 별로 없었던 수업이다. 첫 수업이라 그런지, 기미꼬에 대한 편견이 가득해서 그랬던 것 같다. 생각해보면 정말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수업인데, 그러지 못했던 것 같아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수업이다.
하지만 내가 색을 섞어서 일일이 만들어보니 참 나의 색 감각이 그다지 떨어지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실습을 나가서 나랑 같은 반의 교생 선생님이 아이들을 데리고 기미꼬 수업을 했었다. 색 만들기 수업을 했었는데 아이들의 색 만드는 감각은 정말 대단했었다.
어떤 아이는 온통 어두운 색밖에 없어서 순간 ‘이게 뭐야’라고 눈살을 찌뿌렸지만, 자세히 보니 도화지를 가득 채운 그 색깔은 전혀 다 달랐다. 달팽이 모양으로 그렸길래 이게 도대체 뭐냐고 물었더니 그것이 암모나이트라고 하길래 정말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이 아이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우리 대학생들보다 훨씬 더 뛰어난 색 감각을 보여주었다.
기미꼬 수업에서 또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작품을 전시한다는 것에 있을 것이다. 수업이 끝난 후 모든 아이들의 작품을 전시했는데, 아이들은 서로의 작품을 보면서 너무 너무 즐거워했다. 자신의 작품을 설명해주면서, 또한 친구들의 작품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며 친구의 설명을 들으면서 아이들은 매우 성장하고 있었다.
이 수업은 어렵지도 않고, 쉬우면서 아이들의 미술 능력을 매우 향상 시켜주고, 또한 아이들이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정말 한학기 동안 기미꼬 수업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꼈다. 아니, 정말 기미꼬 수업의 진가를 단단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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