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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택수 시인의 목련전차에 관한 내용

저작시기 2005.08 |등록일 2008.03.24 한글파일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3,000원

소개글

손택수 시인의 목련전차에 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목련전차』그냥 제일 처음 봤을 때부터 무엇인가 목련에 관한 것, 아님 적어도 꽃에 관한 것 일 것이 라는 생각을 가장 먼저 했었다
그러고 책에 시를 하나, 둘 읽으면서 처음 내 생각이 그리 빗나간 것은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자연의 이치와 삶의 순리를 노래한 그 소재나 제목 또한 자연의 생물이나 우리 가까운 일상이나 주변에 관한 것이다
시집 제목역시 목련 전차고 그 말고도 시집엔 꽃이나 풀 말고도 여러 가지 생물들이 얼굴을 내민다 청동 오리, 닭, 제비, 등 부터해서 명태, 낙지, 오징어, 숭어, 등은 물론이고 심지어 지렁이 까지 등장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주변의 것 우리에게 친숙한 사물들을 시를 위한 소재로 사용하면서도 상투적이지 않다 때론 여유를 부릴지도 알고 능청맞은 감각을 구사하는 등 평범한 소재를 시적 감상물로 전환시키는 능력이 가히 탁월한 것 같다 오히려 상투적이다 라기 보단 낯설게 느껴지는 느낌도 이 때문일 것이다
이런 식으로 소재 하나에 대한 내 예측을 비웃기라도 하듯 다른 의미를 부여하며 다르게 바꾸어 내는 시인의 능력을 느끼면서 시 하나하나를 접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수 십 페이지씩 넘어온 걸 느낀다


겨우내 직업 소개소를 찾아 다니던 사람들이
벚나무 아래 노점을 차렸습니다
....
보다 보다 못해 벚나무들이 나선 것입니다
벚나무들이 전국 체인망을 가동시킨 것입니다

-벚나무 실업률

벚나무하면 누구나 봄에 만발하는 벚꽃이나 아님 더 확장해서 생각한다면 나무의 특성 정도만을 생각하고 그에서 멈추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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