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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희망이다 서평

저작시기 2007.10 |등록일 2008.03.23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사람이 희망이다 서평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문국현씨는 현재 대통령 선거 후보, 기호 6번이다. 어찌 보면 고 정주영 씨의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자서전과 성격이 비슷한 이 책 ‘사람이 희망이다.’는 문국현씨의 자서전 같은 내용이다. 10년 전에 읽었던 ‘시련은...’ 과 마찬가지로 이 책 또한 대선후보 홍보용 책자가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 10년 전과 다른 게 있다면 그 때는 아직 아무것도 모를 때였고 현재는 경영을 배우고 있는 학생으로서 초점이 경영으로 맞춰진 채 책을 읽었다는 점이다.
문국현씨는 슈퍼맨이다. 힘이 장사이고 초능력을 써서 슈퍼맨이라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비상하다’라는 뜻이다. 모두가 구조조정을 하여 인원을 해고시키는 것에만 몰두할 때 ‘4조2교대’라는 것으로 해결하려는 것과 그린벨트 지역을 해제하여 아파트를 짓자고 할 때 숲을 만들은 것 등, 소수의 사람이 이익을 보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덕을 보게 만든다. 이런 일화들은 픽션이 섞인 소설이나 만화책에서나 보던 영웅 같은 이미지를 갖게 만든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점은 먼저 읽은 책, 잭 웰치의 ‘위대한 승리’의 경영전략과 상반된다는 점이다. 잭 웰치의 경영전략은 돈, 기업이 우선이라면 문국현 씨는 사람이 우선이다. 또한 더욱 놀랍게 하는 것은 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이윤창출과 사회기여 및 환경문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것이다. 평소생각으로 기업이 이윤창출을 하려면 발생하는 환경문제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것이었다. 또 유한킴벌리는 나무를 베어서 종이를 생산하고 생리대를 만드는 회사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놀라게 한다.
한국의 피터 드러커. ‘프로페셔널의 조건’ 이라는 책이 생각나서야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 문국현씨의 저런 행동들은 피터 드러커의 가치관을 물려받지 않았나 싶다. 어렸을 때부터 심어진 맑은 심성. 가난한 자들을 도와주는 심성. 친구의 등록금을 대신 내주고, 회사에서 어려운 동료의 문제를 도와주는 마음은 어렸을 때부터 길러진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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