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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메논과 그 논평

저작시기 2007.11 |등록일 2008.03.23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C대학 교육철학 김○섭 교수님의 2007년 2학기 수업에 제출했던 <메논> 논평 과제입니다.
문서에 표시된 붉은색 부분은 교수님의 피드백입니다.
첫번째 제출에서 1+(A+)받았던 과제니까 참고하세요.
(일일이 읽어보시니까 그대로 제출은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목차

1. 서론-논의의 진행 방향 세우기
2. 본론-『메논』의 탐구 과정 살피기
3. 결론-『메논』의 논평

본문내용

1. 서론-논의의 진행 방향 세우기
『메논』에서 일단 소크라테스의 표면적인 결론은 ‘훌륭함은 신의 선물이다’라는 허무한 것이었다. 이 결론대로라면 소크라테스는 이 대화편을 통해 아무런 결론도 내리지 않은 것이고, 그것은 소크라테스와 『메논』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일이다. 그렇다면 소크라테스가 진정 말하고자 하는 것이 저 허무한 결론은 아니었을 것이다. ‘훌륭함은 신의 선물이다’, ‘훌륭함은 가르쳐질 수 없다’는 결론 이면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이 진정 이 대화편을 읽은 사람의 태도일 것이다.
사실, 몇 번이고 읽어가면서 무척 힘겨웠던 점은 소크라테스가 이야기하고 있는 표면적인 것에 그대로 끌려가서는 안 된다는 점이었다. 소크라테스가 메논에게 이야기하면서 중간 중간 의도적으로 오류를 저지르고, 메논이 깨닫지 못해 지적 없이 넘어간 것을 때로는 그대로 둔 채 이야기를 진행해간다. 소크라테스와 메논이 도달한 이 대화편의 결론은 어쩌면 그런 메논의 실수의 연장선일 수 있으므로 메논이 수긍한 부분도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되며, 무엇이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생각하면서 읽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고 읽으면 그저 메논의 뒤를 따르게 될 뿐이다. 그러므로 소크라테스가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 그리고 나는 이 대화를 어떻게 이해했는지 나 스스로 돌아보기 위해, 쓸데없는 부분에서 다소 장황해지거나 두서없어질 염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메논과 소크라테스의 탐구 과정을 더듬어가면서 논의를 진행해보도록 하겠다.

2. 본론-『메논』의 탐구 과정 살피기
탐구 과정을 살펴보기에 앞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메논과 소크라테스가 이 대화를 통해 ‘훌륭함’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만, 우선 그 둘은 전반적으로 접근 방법 자체부터 다르다는 것이다. 먼저 소크라테스는 훌륭함을 ‘어떤 방식’으로 행하느냐와 그 자체의 탐구에 관심이 있지만, 메논은 ‘어떤 것’이 훌륭함인가, 훌륭함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에 관심이 있다.

참고 자료

김상섭 역(2007), 교육사상시리즈1-플라톤·메논, 조선대학교 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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