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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새로운 노동세계, 멸종의 역사, 생태주의자 예수

저작시기 2006.06 |등록일 2008.03.23 한글파일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책의 저자, 역자, 소개, 감상평이 들어있습니다.

목차

아름답고 새로운 노동세계
저자소개
역자소개
책의 소개
감상평

생태주의자 예수
1. 저자 및 역자 소개
2. 책 소개
3. 감상

멸종의 역사
1. 저자 및 역자
2. 책 소개
3. 감상

본문내용

3.감상역사는 기술발전과 더불어 인간의 노동력을 (그것이 육체적 노동이건, 정신적 노동이건) 줄이는 방향으로 흘러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나는 신자유주의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결국 자본주의의 이윤과 생산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나아간다는 것은 분명한 듯 하다. 예전 같으면 안정적으로 일을 못하는 사람은 정말 능력이 없거나, 운이 극도로 안좋은 사람들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현재는 그리고 미래에는 그렇지 않다. 인구는 많다. 그리고 고학력의 숙련된 노동자들도 많다. 결국 이들 중에 노동시장에서 주어지는 일자리에 대한 경쟁은 심해져 갈 것이다. 기업은 얼마든지 노동력은 구할 수 있으므로 좀 더 기업의 입장에서 책임이 덜하고, 비용절감의 효과가 있는 비정규직을 늘여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벡의 이래 노동사회에 대한 암울한 전망은 이미 우리가 어느 정도는 경험하고 있는 것이고,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것이다. 암울한 미래들에 관한 이야기가 지나간 후에 등장하는 벡의 해결책은 ‘시민노동’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것을 읽으면 왜 더 암울해 지기만 하는 것일까? 복지주의가 발달한 유럽의 독자들의 반응은 어떨지 모르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너무도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고등학교 때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아테네의 정치 체제가 생각났다. 직접민주주의의 정치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성인남성들에게는 일정한 보수가 지급되었다. 그들은 언제나 폴리스에 모여 정치를 했다. 민주주의 사회를 유지시키기 위한 것들을... 그 당시의 기준으로 그들은 시민들이었고, 시민노동을 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노예와 여성과, 포로들이라는 뒷받침 속에서만 지속될 수 있는 것이었다. 오늘날의 시민은 출생신고를 마친 모든 사람이다. 과연 그들의 시민노동을 무엇으로 뒷받침해줄 것인가? 경제적인 부가가치 창출이 미미하고, 계량적으로 측정 불가능한 노동에 대해 경제적 대가를 지불한다는 것이 가능하고, 사회 구성원들에게 납득될 수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 대가의 정도는 어떻게 측정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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