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판소리의 장르적 성격

저작시기 2007.11 |등록일 2008.03.20 한글파일한글 (hwp) | 10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판소리의 장르적 성격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판소리는 다른 공연예술에 비해 개방성과 종합성을 강하게 지니고 있다. 대체로 한국 전통 공연예술에는 이 두 가지 성격이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풍물굿은 판소리에 비해 시 ․ 공간의 개방성은 강하되 종합성은 약하고, 탈춤이나 무당굿은 판소리 못지않은 종합성을 지니고 있지만 개방성은 약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점에서 판소리는 한국의 전통 공연예술이 지니는 두 가지 성격을 전범적으로 보여준다고 하겠다.
그러나 판소리는 여타 공연예술에 비해 음악적 측면이 강화되어 있는 예술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고도로 발달되고 세련되고 정제된 음악적 특성을 배제하고 판소리의 예술성을 논하기 어렵다. 물론 그간 많은 연구자들이 천착해온 문학적 연구도 판소리 미학의 일면을 밝히기는 하였으나, 그것이 판소리계 소설에도 유사하게 발견되는 것이어서 판소리 고유의 예술성과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라 하겠다. 이 점에서 판소리의 종합적 성격 가운데 “소리”의 측면이 보다 더욱 활성적으로 논구 대상이 될 필요가 있다. 판소리의 다양한 창조, 장단, 음향, 성음 등의 음악적 특성들이 공연 예술로서의 완성도를 고양하는데 어떻게 작용하는가 하는 무대가 규명되어야 한다.


2. 본론
판소리는 놀이판을 차리고 부르는 소리라고들 하는데, 그런 뜻만은 아니다. “판을 짜는 솜씨”라는 용례에서 볼 수 있듯이, ‘판’은 장단 변화가 있는 악조를 지칭하기도 한다.
서사무가와 서사민요는 자연발생적인 전승물이지만, 판소리는 의도적인 창조물이라 기교가 발달되고 이론이 뒤따랐다. 서사무가와 서사민요는 앉은 자세로 부르는 구송창을 하는 것이 예사이지만, 판소리는 광대가 일어서서 고수의 반주에 따라 온갖 몸짓을 하면서 부르는 연희창이다. 그 때문에 판소리를 연극이라고 보는 것은 적절하지 못한 견해이다. 연극적인 동작 때문에 흥미를 끌고 인기를 얻기도 하지만, 사건 전개 방식이 서사시이다.
판소리광대는 전문적인 놀이꾼이어서 청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재주를

참고 자료

임명진, 『판소리의 공연예술적 특성』, 민속원, 2004
최동현, 『판소리 연구』, 문학아카데미사, 1991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