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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제의 우언소설에 나타난 서사구조와 미학

저작시기 2008.03 |등록일 2008.03.20 한글파일한글 (hwp) | 18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한국고전문학사에서 김시습과 박지원을 잇는 가장 중요한 계보로 자리잡고 있는 작가가 바로 천재 임제이다. 그의 소설은 몽유록과 가전체가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성격에 독창성이 부여되어 한국문학사에서도 큰 의의를 가진다. 그의 두 소설인 원생몽유록과 화사의 서사구조와 그 미학을 살펴봄으로서 우리 문학사에서 임제가 가진 의의를 살펴보았다.

목차

Ⅰ.序 論
1. 연구 목적 및 문제 제기
2. 연구사 검토
Ⅱ.임제의 우언문학에 나타난 가전체와 몽유록의 서사 구조 분석
1.가전체와 몽유록의 서사 구성 및 장르적 특징
2.가전체 양식으로서 <화사>의 서사구조 분석
3.몽유록 양식으로서 <원생몽유록>의 서사구조 분석
Ⅲ.임제의 우언문학에 나타난 ‘욕망’와 ‘리얼리티’의 예술적 승화
Ⅳ.임제의 우언문학의 문학사적 위상
Ⅴ.結 論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序 論
1.연구 목적 및 문제 제기
소설은 인생의 이면에 숨겨진 삶의 진리를 포착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감동을 주어, 독자로 하여금 정서의 순화와 삶의 지표와 방향을 일깨워주는 산문 양식의 대표적인 문학 형태이다. 시가 독자들에게인생의 진리를 은유, 직유 등의 비유법을 통해 몇 개의 함축적인 단어로 전달하고 있는데 반해, 소설은 오히려 하나의 플롯을 설정하고 서사기법을 통해 우리들의 삶의 모습을 묘사함으로서 좀 더 현실감있게 그리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소설은 사회를 반영하고 그 속에서 독자들과 이야기하고 어떤 모티브
를 제공할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우리가 시 보다 소설을 더욱 가까이 하는 것도 소설이 좀 더 쉽게 독자들과 호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선 중기 선조임금 시대는 안으로는 조선 사회의 온갖 갈등과 모순을 야기시킨 당쟁의 폐해와 밖으로는 왜구의 침입이 잦아 정치․사회적으로 매우 불안정했던 혼란기였다. 그러한 혼란속에서 오로지 문학 작품으로서 당시 사회구조의 불합리성을 폭로하려 했던 작가가 바로 백호(白湖) 임제(林悌, 1549-1887)이다. 그의 문학에 담겨져 있는 당대 시대상과 그 속에서 고민하고 갈등했던 모습들은 온갖 모순이 겹쳐 일어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살고있는 독자들에게 많은 것을 전해준다. 한 중세지식인의 현실에 대한 치열한 고민은 중세와 현대를 연결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새로운 지표를 만들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으로 백호 임제가 창작한 우언문학에 주목하여, 그의 문학에 드러난 진보적이고, 자유로운 사상과 현실비판 정신, 이상정치 실현을 위한 시름과 욕망을 연구하게 된 것이다. 우리는 임제의 우언문학을 통해 당대현실과 지식들이 가졌던 고민을 함께 이해할 수 있으며, 작품에서의 작가의 시름과 욕망의 양상들은 문학이 주는 예술적 기능으로써 독자들에게 다가온다고 할 수 있다. 형식면에 있어서도 임제의 우언문학에 나타나는 서사구조는 매우 독특하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전체와 몽유록 양식이 사물에 의탁하거나 꿈에 의탁하여 그 일대기를 서술해 나가는 양식을 취하고 있는 반면, 임제의 산문들은 사물과 꿈에 의탁하면서도 역사기술의 방식과 배회-만남-토론-시연이라는 순차론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즉, 임제는 고려후기부터 쓰여졌던 가전체와 몽유록 양식을 변용하여 보다 진보적인 발전을 이룩하였으며, 그러한 진보적인 모습들은 임제 이후 조선후기 내내 많은 작가들에게 영향을 주어 우리 문학사를 더욱 풍부하게 해주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임제의 우언소설은 김시습의『금오신

참고 자료

제일 마지막 장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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