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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연[감상문]

저작시기 2008.02 |등록일 2008.03.19 한글파일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가시연 감상문입니다
다들 좋은 점수 받으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재 멸종위기인 가시연.자신의 몸을 뚫고 꽃을 피워낸다고 한다.자신의 잎을 뚫는 피 토할 것 같은 아픔을 견디고 그만한 고통만큼의 아름답고 처연하며 처절한 꽃을 피워낸다.

그래서 그렇게 이질적이고 처절하며 아름다웠다 보다.그래서 그렇게....그렇게 순수하고 갈망했나 보다.내가 몇 년이 지난 지금에도 지우지 못한 이유가 저래서 그랬나 보다.아니,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들의 사랑이 그리워지고 더 지독한 향을 내뿜는다.미치도록, 아련하고, 취할 것만 같은 농도 짙은 향을....그만큼 아름답게.

너무나 끔찍한 아름다움을 가진 김 재중.
그는 아름다웠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했다.
그의 사랑은 그의 미모와 비례하게 너무 치열했다.
그는 미치도록 자신의 연인을 사랑했고,
그래서 그를 원했다. 당연 방해하는 이는 철저히 내쳤고.
그는 윤호를 사랑했고 그게 전부였다고 말했다.
같이 파멸하자며 손을 내밀었고, 그와 동시에 ..지치면 중력의 이끌림을 이기지 못하듯,
점점 아래로 추락했다. 단지 그는 윤호를 사랑했을 뿐이고 그게 전부였다.
그래 그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자신의 사랑을 못 이겨 폭발했다는데.

어떤 사람은 말한다.
여우의 요람에서의 재중이 자신의 사랑을 사죄하는 모습...이라고.
왜 그렇게 생각할까. 왜 재중이 자신의 사랑에 대해 사죄를 했다고.
재중은 자신의 `사랑에 대해` 잘못한 게 없다.
그저 사랑을 했을 뿐이고, 자신의 사랑을 지키고 싶었을 뿐이다.
그런 것이 죄가 될까. 처음부터 찌르지 않았는데 터지는 것은 없다.
그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사랑을 위협 당하지 않았다면 그도 그렇게 처절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그래..뻔한 말이지만 그에게 죄가 있다면?사랑을 지켰다는 죄. 그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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