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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물조작 사건

저작시기 2007.10 |등록일 2008.03.18 한글파일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일본의 저명한 고고학자 후지무라 신이치가
일본의 구석기 유물을 조작한 사건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1. 사건의 개요
2. 결 론
※ 출 처 ※

본문내용

주변의 기대와 주문에 따른 압박감으로 조작 행위를 벌였다는 후지무라의 고백에는 지나친 성과에 집착해 학자의 양심을 저버리면서까지 자랑스러운 역사에 과잉 집착하는 사회 분위기가 깔려 있었다. 그가 잘못한 것은 그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위와 사회의 부추김 탓도 있다. 다시 말해서 구석기시대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기대가 이번 사건을 유발한 직 ․ 간접적인 원인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학의 참된 지식을 알려야 하는 과학자로서의 부족한 윤리의식으로 실수를 범한 것은 자명한 일이다.
이러한 사건은 일본의 역사관이 어떻게 흐르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언뜻 생각하면 후지무라의 개인적인 범죄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자신들한테 유리하면 철저한 확인 조사가 없어도 새로운 사실로 쉽게 받아들이는 일본인들의 특성이 깔려있다. 후지무라의 속임수가 단순하기 짝이 없는데도 일본 고고학계가 감쪽같이 속아 넘어가 교과서에 수록했을 정도니까 말이다. 역사왜곡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일본 교과서는 우익 세력이 중심이 되어 만든 것이다. 자기 나라만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자신들의 어두운 역사를 고쳐 학생들에게 밝은역사관을 심어 주기 위해 치밀한 작업을 진행한 것이다.
예전에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동물들이 품평회를 하던 중, 자신의 차례가 된 거위는 트로이 전쟁 때 자신의 조상이 큰 활약을 했다는 사실을 내세웠다. 품평관이 말을 가로 막으며 “조상은 그렇다 하더라도 너는 어떤 활동을 했느냐”고 물었지만 거위는 끝내 글쎄, 우리 조상이 트로이전쟁 때…….라는 주장만 계속했다고 한다. 조상이 위대했다 라든가 역사가 다른 민족보다 뛰어났다는 주장은 그 객관적 기준도 문제고, 사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역사적 사실을 넘어서서 그 자체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별다른 의미가 없다. 조상이 잘 났다고 하여 후손은 아무런 노력이 없어도 그 혜택을 받게 되는 것도 아니며 조상 때 넓은 영역을 지녔다고 하여 그것을 우리가 조금이라도 돌려받을 수 있는 일도 아니다.

참고 자료

『일본의 역사 왜곡』 홍윤기 학민사 2001
『엉터리 일본역사 교과서 바로잡기』 박종관 문공사 2005
http://cafe.naver.com/iwillpasslove/2209
http://www.ihs21.org/bbs/zboard.php?id=songcs_news&page=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reg_date&desc=desc&no=24
http://blog.naver.com/forest68/110023903875
http://terms.naver.com/item.nhn?dirId=700&docId=8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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