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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종 명협지해 발표, 현대적재창조

저작시기 2007.05 |등록일 2008.03.16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국문학사1 개인발표
홍만종의 명협지해에 대해서, 그리고 현대적 재창조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소화 (笑話)
3. 작품분석
(1) <명엽지해> 내용적 특징
(2) 작품 속 등장인물
(3) 형식적 특징
(4) 작품에 반영된 당대사회
5) 명엽지해의 문학사적 의의
6) 현대적 재창조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蓂葉志諧>는 홍만종(1643-1725)이 향간에 떠돌던 우스운 이야기를 기록한 편찬한 순수 소화집(笑話集)이다. 고금소총에 수록되어 전해진다. ‘명엽(蓂葉)’은 원래 중국 요대(堯代)의 상서로운 풀로 후대에 달력의 의미로 쓰이게 되었다. 자서에서 자신이 병으로 서호(西湖)에 누워 있을 때 촌로(村老)들이 찾아와 우스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이를 달력풀 뒤에 기록하고 날짜대로 맞추어 놓으니 한 편의 책이 되었다고 하여 책 제목의 유래를 알 수 있게 했다. ‘志諧’는 우스운 이야기를 의미한다. 총 76편이 전해져오며, 51편까지는 편자의 논평이 들어있고 52편 이하는 논평이 없다. 장시광. 「명엽지해」해제.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홈페이지 원문자료 열람.
조선 후기의 야담 특성과 ‘傳’의 특성을 골고루 갖춘 명엽지해는 야담의 흥미성의 전의 교훈성을 가미시켜 놓은 문학작품의 하나이며, 문학의 이러한 가능성을 보여준 홍만종의 문학적 역량과 그의 사회비판의식 이행로, 「<<명엽지해>>의 구조 연구」, 동아대 교육대학원, 2002년, p.58.
에 초점을 두고 작품을 살펴보고, 현대와의 소통을 통한 고전의 재창조 가능성을 고민해보도록 하겠다.


2) 소화 (笑話)

소화(笑話)는 웃음을 주는 단편적인 이야기들을 다룬 설화의 총칭이며, 소담(笑談)이라고도 한다. 기본적으로 소화의 목적은 웃음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상층에서 하층까지 모두 향유하였으나, 문헌으로 소화를 남긴 계층은 대부분 사대부들이었다. 김기형. “17세기 문헌 소화에 나타난 인물과 웃음의 성격”. 「민속학연구」제3호 (1996.10), p.7.
고려 이전까지는 소화를 기록화하고 감상할 만큼의 가치의식이 제고되지 못했다. 당시의 사상적 기류를 지배한 것으로 불교를 들 수 있겠는데, 불교적 세계관이란 ‘있는 것’보다는 ‘있어야 할 것’을 추구하는 탈속적이고 초월적인 가치를 지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사상적 분위기 속에서 우스운 것, 현실적인 것에 대한 인식은 저조했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고 그것의 문자화 작업 역시 활발할 수 없었을 것임은 자연스런 일이라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시대적, 사상적 여건으로 하여 소화문학적 인식이 저조했던 것이 대체로 고려 이전까지의 사정이었다면, 소화의 문헌정착을 가능케 한 배경으로 고려 중․후기의 잡록의 출현을 들 수 있다. 잡록은 한마디로 고려 중기 이후 유교사상의 확립과 함께 사대부계층의 문학적 취향과 현실적 관심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이루어진 문학양식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문학 양식은 현실 속에서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파악, 감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참고 자료

장시광. 「명엽지해」해제.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홈페이지 원문자료 열람.
이행로, 「<<명엽지해>>의 구조 연구」, 동아대 교육대학원, 2002년
김기형. “17세기 문헌 소화에 나타난 인물과 웃음의 성격”. 「민속학연구」제3호 (1996.10)
황인덕. 「명엽지해 연구」. 충남대학교 대학원. 1983.
장덕순. 「한국문학사」. 동화문화사. 1992년
강전섭. 「홍만종연구」. 민속원. 1998년.
조동일,「한국문학통사」제 3권, 지식산업사,
황인덕,신동흔. 「17세기 소화사의 전개, 토론 질의」,고전문학연구, 11권,
정용수, 「고금소총 명엽지해, 국학자료원」. 1998.
남은경, 「<명엽지해>소재 풍자적 소화를 통해본 홍만종의 현실인식 양상」, 이화어문논집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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