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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시대의 인종주의에 대하여

저작시기 2006.09 |등록일 2008.03.16 한글파일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나치 시대의 인종주의의 작동원리. 유대인 뿐만 아니라, 집시 그리고 국가의 광범위한 민중 포섭 노력에 대해 서술.

목차

-나치시대의 인종주의에 대한 짧은 생각
- 생각의 발전, 그러나
- 새로운 질문들, 그리고
- 끝나지 않는 질문과, 그래도
- 참고 문헌

본문내용

-나치시대의 인종주의에 대한 짧은 생각
인간이 인간이길 포기한 시절이 있었다. 모두가 어떤 광기에 빠져있었다. 우리가 아닌 다른 모든 이는 우리의 적이었다. 그리고 그 적은 모두 말살시켜야만 했다. 그리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분연히 일어나 전쟁터로 달려가야만 했다. 하지만 전쟁터는 예전과 달리 인간과 인간과의 싸움이 아니라, 인간과 인간을 대량으로 학살하는 기계와의 싸움이었다. 이성의 합리적인 판단력에 기초한 서구 사회는, 그 이성을 스스로 파괴시켜 수많은 사람들의 무덤에 함께 묻었다. 한마디로 말도 안 되는 때가 있었다.
그 시기의 중심에 나치가 있었다. 그리고 나치를 이끌어가는 심각한 정신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히틀러라는 작자가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의 심각한 정신적 장애만큼, 대중을 선동하고 조직을 장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히틀러에 선동당해 히틀러를 지지하여 독일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한 독일 국민이 있었다.
그리고 히틀러를 위시한 나치와 독일 국민들은 유대인이라는 불구대천의 원수가 있었다. 그들은 위대한 독일 민족의 혈통을 보존하고자 600만이 넘는 유대인을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고 죽여 버렸다. 2000여년 가까이 서유럽 사회를 지배해온 기독교적 가치는 이제 무용지물이 되었고, 그들은 유대인을 파리와 모기를 때려잡듯 무조건 죽여야만 하는 해충으로 생각했다.
이것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 하고난 뒤, 그리고 대학에서 독일의 역사를 학문적으로 탐구해 보지 않은 평범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상식이다. 매우 불행하게도 나는 이러한 평범한 상식이 극히 당연한 말 그대로 상식이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다. 특별히 고민을 할 필요도 없었고, 이정도만 알고 있다고 해서 크게 불편한 점도 없었다. 이 정도도 모르는 사람들 보다는 차라리 낳은 편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식자우환이라 했던가. 내가 식자라기에는 매우 부족함을 잘 알지만, 학문의 새로

참고 자료

임지현ㆍ김용우 엮음 <대중독재> 책세상 2004
최창모 <기억과 편견-반유대주의의 뿌리를 찾아서> 책세상 2004
Peukert, Detlev <나치 시대의 일상사 : 순응, 저항, 인종주의> 개마고원 2003
한국서양사학회 <서양문명과 인종주의> 지식산업사 2002
이민호 <새독일사> 까치 2003
배영수 <서양사강의> 한울아카데미 2000
Delouche, Frederic <새 유럽의 역사> 까치 2002
오쓰카 가즈오 외 <세계의 분쟁 바로보기> 다시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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