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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상섭과 문체연구사 정리

저작시기 2006.10 |등록일 2008.03.15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800원

소개글

국문학-염상섭의 문체에 대한 연구사를 정리한 리포트

목차

Ⅰ. 서론
Ⅱ. 근대적 문체의 시작
1. 초기의 내면 고백체 소설
2. 개인적 주체의식과 시점
3. 느린 호흡의 만연체
Ⅲ. 사실주의적 문체
1. 현학적이고 평면적인 문체
2. 냉소적인 풍자
Ⅳ. 결론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Ⅰ. 서론
염상섭은 한국 근대문학에서 손꼽히는 작가로, 최초로 자연주의 및 사실주의 문학을 작품에서 보여준 소설가로 평을 받는다. 1921년 <개벽>에 실린『표본실의 청개구리』를 비롯하여 『암야』,『제야』의 초기 3부작을 냈고, 그 후로도 『만세전』, 『잊을 수 없는 사람들』, 『금반지』, 『고독』과 장편 『삼대』등 주요 작품들을 집필했으며, 해방 후에도 『두 파산』, 『짖지 않는 개』등과 같은 중단편 소설들을 썼다. 그의 소설들은 근대성과 사실주의적인 측면에서 크게 인정을 받고 있다. 본고는 이러한 두 가지 특징이 문체에 있어 어떤 식으로 드러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우선 초기의 내면 고백체 소설들과 그 후의 소설들 문체를 통해 분석하고 개인 주체의식이 문체에 의해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있는지를 살핌으로써 작가가 어떤 면에서 근대성을 문학에 담아내고 있는지 알아보려 한다. 그리고 작가의 사실주의 문학이 어떤 방법을 통해 보다 분명하게 제시되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염상섭이 문체연구사에서 차지할 수 있는 중요성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Ⅱ. 근대적 문체의 시작
1. 초기의 내면 고백체 소설
1920년대에 들어서면서 한국소설은 근대적 서사양식을 본격적으로 갖추기 시작했다. 주체적으로 자각을 하는 개인이 등장하고, 다양하고 입체적인 서사구조가 등장한 것이다. 1910년대 역사소설이나 신소설에서 볼 수 있었던 거대 담론 중심의 이야기가 쇠퇴하고 일상생활을 소재로 한 소설들이 나타났다. 이는 근대적 문학양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징후들이다. 그리고 이때 작가의 개인적 체험을 서술하는 식의 고백체 소설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염상섭이 그 대표적인 작가라고 할 수 있다.
엽상섭의 초기 3부작 중 첫 소설이며 출세작으로 꼽을 수 있는 『표본실의 청개구리』는 “소설은 허구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염상섭을 가장 증명해주는 작품이다. 즉, 진실을 보여주기 위한 제도적 장치에 지나지 않는 소설에 ‘거짓말’은 용납할 수 없으며 따라서 내면 독백체가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것이다.

참고 자료

1. 단행본
김상욱, 『현대소설의 수사학적 담론 분석』, 푸른사상, 2005년.
김윤식, 『염상섭 연구』, 서울 대학교 출판부, 1999년.
문학과사상 연구회, 『염상섭 문학의 재인식』, 깊은샘, 1998년.
문학사와 비평연구회, 『염상섭 문학의 재조명』, 새미, 1998년.
우정권, 『한국 근대 고백소설의 형성과 서사양식』, 소명출판, 2004년.

2. 논문
김정진, “염상섭 후기 단편소설 연구”, 「한국문학이론과 비평」제 10집, 2001년.
임종수, “廉想涉 小說의 文體 考察”, 「論文集」제 32집,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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