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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 기행 - 추방당한 자의 시선 - 서경식

저작시기 2007.10 |등록일 2008.03.12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저자 서경식 선생은 1970년대 재일 한국인 유학생 간첩사건에 연루되어 19년, 17년의 옥고를 치렀던 서승, 서준식 형제의 동생이다. ‘디아스포라 기행’은 형들을 옥바라지하면서 디아스포라의 뼈아픈 고통을 느낀 그가 20년간 런던, 잘츠부르크, 카셀, 브뤼셀, 런던, 파리, 한국의 광주 등을 여행하며 지구촌 디아스포라 예술인들을 바라보면서 디아스포라적 삶의 유래와 그 의미를 탐색한 책이다. 이 책에서 서경식 선생은 재일 동포이면서 모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자신의 뿌리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한 사회에서 소수자로 산다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어떤 마음인지를 담담히 풀어놓았다.

목차

1. 디아스포라?
2. ‘디아스포라 기행’과 작가에 대하여
3. 중심적 세계관이 주변부를 배제하는 방식
4. 극복 방안 - 예술

본문내용

1. 디아스포라?

디아스포라(Diaspora)는 `이산(離散)`을 의미하는 그리스어로 원래는 유대인이 나라를 잃고 세계를 떠돌던 데서 유래한 말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아프리카로부터 미 대륙에 끌려온 흑인들을 일컫는 블랙 디아스포라, 19세기 이후 전 세계로 퍼져나간 ‘차이니즈 디아스포라’. 등 지배, 지역 분쟁, 전지구화 등 외적인 이유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속 공동체로부터 강제로 내쫓긴 사람들이나 후손들을 의미하는 단어로 의미가 확대되었다. ‘코리언 디아스포라’도 결코 적은 수는 아니다. 재일조선인, 중국의 조선족, 스탈린 시대에 중앙아시아로 보내진 구소련의 ‘고려인-카레이스키’. 오늘날 200만명 이상에 달하는 코리언 아메리칸, 1960년대 당시 서독 정부가 정책적으로 받아들인 이주노동자의 자손으로 현재 독일에 살고 있는 수만명의 코리언. 그리고 한국이 국가적으로 추진해온 국제입양의 결과 현재 20만명이 넘는 코리언 입양자들. 이 전부를 합한 코리언 디아스포라의 총 수는 대략 600만명으로 추정된다.

2. ‘디아스포라 기행’과 작가에 대하여

저자 서경식 선생은 1970년대 재일 한국인 유학생 간첩사건에 연루되어 19년, 17년의 옥고를 치렀던 서승, 서준식 형제의 동생이다. ‘디아스포라 기행’은 형들을 옥바라지하면서 디아스포라의 뼈아픈 고통을 느낀 그가 20년간 런던, 잘츠부르크, 카셀, 브뤼셀, 런던, 파리, 한국의 광주 등을 여행하며 지구촌 디아스포라 예술인들을 바라보면서 디아스포라적 삶의 유래와 그 의미를 탐색한 책이다. 이 책에서 서경식 선생은 재일 동포이면서 모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자신의 뿌리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한 사회에서 소수자로 산다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어떤 마음인지를 담담히 풀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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