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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내용요약

저작시기 2007.04 |등록일 2008.03.08 한글파일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교양시간에 나온 레포트인 장자의 요약레포트입니다

요약이 잘되어 있으므로 레포트쓰실때

도움이 많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목차

1. 소요유(逍遙遊)
2. 제물론(齊物論)
3. 양생주(養生主)
4. 인간세(人間世)
5. 덕충부(德充符)
6. 대종사(大宗師)
7. 응제(應帝)

본문내용

1. 소요유(逍遙遊; 거닐 소, 멀 요, 놀 유)
북극 바다에 한 마리 고기 있어 곤(鯤)이라 부르나니,
그 몸이 하도 커서 몇 천리나 될지 알 수 없었다.
어느날 한 마리 새로 탈바꿈하여 붕(鵬)이라 이름하니,
붕새는 더욱 커서 그 등짝만 해도 몇 천리나 되게 넓었다.
푸드렁 하늘을 날면, 그 날개는 하늘에 드리운 구름장과도 같았다.
붕조는 바다가 뒤끓게 모진 바람이 일 때마다 남극 바다로 옮겼고,
무한히 넓은 남극 바다는 하늘의 못이라고 불렀다.

<제어>라는 책엔,
"붕조가 남극 바다로 옮길 때엔 날개가 너무 커서 처음엔 3천 리나 멀리 수면을 치면서 날다가, 거기서 일어나는 바람을 타고 9만 리 장천에 오른다."
[임성삼의 주(註); 내가 늘 강조하는 것 같이, 지구 한 바퀴가 4 만 km 즉 10 만리이다. 시간당 100 km의 속력으로 달리면 400 시간이면 일주가 가능하다. 16.7 일이다.]

봄날 언덕에 피어오르는 아지랑이가 하늘에 하느적거리는 먼지처럼 가득히 쌓여 있고, 모든 생물들은 서로 숨을 내뿜는다. 저 하늘을 짙푸름은 본래 빛깔일까? 아니 저렇게도 먼 것은 짙푸르게 보이는 것일까? 붕새가 하늘을 날 때 이 지상을 보면 역시 이렇게 푸르기만 할까?
[임성삼의 주(註); 최초의 우주비행사 가가린이 1961 년 우주에서 지구를 처음 보고 한 말이 "지구는 푸르다"였다.]

무릇 물이 낮으면 큰 배를 띄울 수 없다. 한 잔의 물을 옴푹 패인 뜰에 부었을 때, 겨자 한 개는 뜨지만 거기에 하나의 잔을 띄우면 땅에 걸리고 만다. 물은 낮고 배는 크기 때문이다.

바람의 체적이 작으면 커다란 새의 날개를 받칠 수 없다. 그 날개가 제 아무리 9만 리 장천에 올라도 그 날개 밑으로 바람이 있어야 한다. 붕조는 이 바람을 타고 하늘을 난다. 등을 저 아득한 하늘에 번득이며 아무것도 걸리는 게 없이 남극을 찾아 훨훨 날아간 것이다.

말매미와 어린 비둘기가 붕조를 보고 비웃으며,
"나는 때로 재빨리 날아 느릅이나 박달나무 있는 데를 갈 수 있지만, 반드시 바람이 있어야 하진 않았고, 때로는 높은 나무에 이르지 못한 채 땅에 떨어지는 수도 있지만, 반드시 바다를 건너 9만 리 장천에 이르렀다가 남극에 갈 거야 없지 않은가?" 했다.

참고 자료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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