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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트릭스]에 대한 종교적, 신학적 해석, 기독교적 관점

저작시기 2003.07 |등록일 2008.03.06 한글파일한글 (hwp) | 11페이지 | 가격 1,900원

소개글

현상과 본질에 대한 현대적 적용이라 불리는 영화 [매트릭스]를 신학적인 관점에서 해석해 본다.

목차

매트릭스에 대한 신학적 해석
-틸리히의 조직신학 개념을 중심으로

들어가는 말
1. 현대인을 위한 기독론적 우화
2. 매트릭스1-실존분석
3. 매트릭스2-자유와 운명, 선택과 인과론적 결정론의 문제
4. 매트릭스3-새로운 존재(New Being) 추구, 현대적 기독론 문제
5. 매트릭스와 신의 존재
나오는 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기독교와 문화 관계 설정에 대해 유형적으로 분석한 책 [문화와 그리스도]에서 니이버는 문화의 변혁자로서의 그리스도 이해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제시했다. 틸리히는 [문화신학]에서 ‘문화는 종교의 형식, 종교는 문화의 실체’ 라고 말한다. 문화는 삶이고 생명이 유지되고 있는 환경이다. 때문에 신학은 마땅히 현대인의 공동 언어인 문화적 현상을 통해 진리에 접근하는 방법을 추구해야 한다. 앞으로의 조직신학은 철학이나 윤리학 같은 학문적 기초에 제한되기 보다 좀 더 넓은 지평에서 접근하는 그리스도론이 요구된다.
현대 대중문화의 대표적 특징은 자본이 개입된 상업성과 선정성이다. 이런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난 문화적 상품이 바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현대인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 문화적 힘을 무시할 수 없고 무시해서도 안 된다. 이제 영화는 시대의 공통언어가 되었다. 현대인은 영화를 통해 자신의 세계관을 표현하고 또 이해한다. 영화의 성공과 확연하고도 광범위한 영향력은 신화와 의식이 사라지고 상징이 힘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의 의식 속에서 새로운 신화의 부흥을 예견하게 한다. 자타가 공인하듯이 [매트릭스]는 이미 신화가 되고 있다. 이 영화는 외적으로 그 탁월한 촬영기법뿐만 아니라 내용적으로도 수많은 상징과 함축적 대사와 정교한 시대적 코드의 반영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런 문화적 흐름들에 대한 대체적인 기독교계의 분위기는 비판적 배척으로 나타난다. 대부분의 기독교 문화 비평가들은 [매트릭스] 같은 영화를 유사 기독론이나 기독론에 대한 위협으로 해석한다. 또는 종교와 철학이 뒤섞인 잡탕의 철학이나 불교적 신비주의를 말하려는 영화라고 보기도 한다. 그렇게 본다면 결국 이런 영화들은 포스트 모던적, 종교 혼합주의적 화려한 쇼요, 반 기독교적 선동으로 치부되어 폐기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도 여전히 이런 영화가 현대인들의 세계관과 인간관, 그리고 가치관에 미치는 놀라운 영향력만은 부인하지 않는다.
신학은 마땅히 오늘의 대중문화가 해석한 인간과 세계에 대한 물음에 대답해야 한다.

참고 자료

1. Paul Tillich, “Systematic Theology” vol.Ⅱ.(Chicago: the University of Chicago,1957)
2. 글렌예페스 편, “우리는 매트릭스 안에 살고 있나”, 이수영민병직 역(서울:굿모닝미디어, 2003)
3. 슬라보예 지젝 외, “매트릭스로 철학하기”, 이운경 역(서울:한문화,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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