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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용, (포스트 리얼리즘의 새전개) - 김신용 시인과의 대화도 포함

저작시기 2007.11 |등록일 2008.03.03 한글파일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200원

소개글

이 것은 제가 김신용이라는 한 시인의 `개같은 날들의 기록`을 읽고 조사한 것입니다.
김신용시인의 약력과 `개같은 날들의 기록`시집의 전반적인 내용을 조사하여 발표한 내용이구요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목차

1. 김신용 시인의 약력
2. 허기의 삶
3. 포스트리얼리즘의 시
4. 내가 바라본 김신용

본문내용

1. 허기의 삶
김신용은 이른바 허기의 문화내지는 가난의 문화라는 것을 필연적으로 떠올리게 된다. 김신용의 작품은 인간의 실존을 위협하는 허기와 가난의 현장을 그 누구의 작품보다도 리얼하게 표출하고 있으며, 그의 시는 붓으로 창조한 것이라기보다 허기의 밥풀로 짓이긴 사실화와 같기 때문이다.
김신용의 시집<개같은 날들의 기록>에서 인간의 실존을 위협하는 극단의 허기는 그것이 방법적인 것에 지나지 않을지언정, 본인 스스로 자신의 살과 생명을 깎아 파는 데까지 나아간다. 그런가 하면, 이와 같은 자학적 행위를 하는 동안에도 채워지지 않는 인간의 허기는 또 다른 방법을 강구한다. 그 방법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자해 공갈단이 됨으로써 일확천금에의 꿈을 가꾸어가는 것처럼, 은밀한 곳에 숨어 있는 도박의 꿈을 키워감으로써 허기를 채우고자 하는 것이다.
2. 포스트리얼리즘시
김신용 그는 노동자(시인)이고 또 도시빈민(시인)의 성격도 갖지만 그는 시인으로서의 자신의 시적 자리를 비교적 투철하게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신용은 80년대 말인 1988년부터 작품활동을 시작했는데 이 연도가 말하여주듯 그는 90년대에 개화할 시인으로서의 자질을 고루 갖추고 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거의 시가 지닌 리얼리즘적 성향에서 엿볼 수 있다. 리얼리즘이라고 했지만 많은 부분 지적 조작이 가해져 중층구조를 지니고 있다.

너는 보았다고 했다.
혁명에 성공한 노동자들이 카페에서, 싱싱한 거품 넘쳐 흐르는
맥주잔 높이 들고, 기쁨에 취해 있을때
그들이 먹다버린 고기 뼈다귀를 주워 핥으며, 그 뼉다귀 같이 앙상한
사람,
술탁자 밑에 엎드려, 그 축배의 모습을 부러운 듯
퀭한 해골의 눈으로 올려다보고 있는 그림을.

참고 자료

개같은 날들의 기록,1990 세계사 145p 정효구
현대시학,1990 244-249p 윤성근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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