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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분열에 대해 - 동북아의 이해

저작시기 2007.10 |등록일 2008.03.01 한글파일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중국의 분열의 원인과 분열 가능한 세력 및 개혁추진과정에서의 우려를 적어두었습니다.
좋은평가를 받았고 아마 동북아 관련 수업을 들으시는 분들은 큰 도움이 되실듯 ^-^

목차

중국의 분열 가능성(장차 몇 개의 나라로 쪼개질 가능성)
1.탈냉전
2.역사적으로 본 중국 분열의 조건
3.개혁추진 과정에서의 우려
4.분열 가능한 세력
<결론>

본문내용

중국 분열론은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중반에 이르기까지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서방진영에서 널리 회자됐으며 지금도 그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하기는 어렵다. 중국은 다민족 거대 국가라는 구조적 특징과 과거 분열과 통합의 점철, 그리고 반식민지라는 역사적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분열문제는 중국의 오래된 과제이며 그 만큼 민감한 사안이다. 이처럼 결코 새로운 현안이라 할 수 없는 분리주의 문제가 1990년대 이후 중국에서 새삼스럽게 보다 심각하게 논의되고 있는 이유는 이전보다 분리주의 세력의 활동이 강화되고 있는 측면도 있지만, 그보다는 분리주의와 관련된 국제환경의 변화, 개혁기 국내정치, 사회환경의 변화, 그리고 이러한 환경의 변화를 인지하는 중국 정부의 인식의 변화에 기인한 측면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중국의 분열 가능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하나씩 언급해보고 그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한다.

1.탈냉전
분열론 문제가 보다 심각하게 현안으로 떠오른 배경에는 탈냉전이라는 국제환경의 변화가 있다. 탈냉전시대를 맞이하여 이념적 대립이 거의 소멸되고 반면, 민족, 인종, 종교적 갈등으로 인한 분쟁은 오히려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1990년대 초 중국의 신장 자치구 접경지역에 소련이 해체되고 각 공화국이 민족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독립하면서 다민족 국가인 중국 정부에 상당한 자극이 되었다. 즉, 1991년 말 소련연방 붕괴 이후 독립한 카자흐스탄, 키르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신장의 위구르족과 같은 터키계 이슬람 민족이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인접 동일민족세력과의 연대는 위구르족의 독립기운을 더욱 자극하는 배경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었다. 하지만 향후 10~20년 안에 정권 주체로서의 공산당 소멸이 아닌 중국이라는 국가의 붕괴 또는 분열은 그리 가능하지 않으리라고 본다. 중국분열론이 1990년대 들어 대두됐던 가장 큰 이유는 동유럽 사회주의권의 몰락과 소련의 붕괴에 이은 독립국가연합 출범의 충격과 무관하지만, 그러나 중국을 구소련과 단순히 비교함으로써 붕괴와 분열이라는 결말을 예상한 것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잘못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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