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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 관련 Q&A

저작시기 2005.06 |등록일 2008.02.29 파일확장자압축파일 (zip) | 10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화성에 관한 숨은 이야기와 사실들을 Q&A로 작성한 글.

목차

1. 화성의 뜻은 무엇인가요?

2. 수원 `화성`과 `화성`시는 어떤 연관이 있는 건가요?

3. 화성 안에 있는 동네 이름의 유래는?

4. 수원과 의왕의 길목인 지지대 고개의 유래?

5. 수원 화성 축성의 과학적, 수학적 요소?

...

23. 화성의 4대문 중 살아있는 문은?

본문내용

1. 화성의 뜻은 무엇인가요?
화성(華城)`이라는 이름은 정조대왕이 `화규삼축(華封三祝)` 고사를 인용해 "선왕의 능침인 `화산(化山)`의 `化(화)`자와 `華(화)`자는 뜻과 음이 통하여 화성으로 한다"고 하며 "효를 통해 덕을 펼치는 도시가 되라"는 뜻으로 지은 것이다.
이 유래를 자세히 살펴보면 이렇다.「장자」천지편에 나온 `華封三祝(화규삼축)`고사에서 華封人(화규인)이 堯(요)임금에게 세 가지를 축원하였다. 이때 화봉인이 말하기를 "聖人(요임금)에게 축원하오니 오래 사십시오"하니 요임금은 "싫다"하였다. 이어 화봉인이 "부자가 되십시오"하니 요임금은 다시 "싫다"하였다. 이어 화봉인이 "자손을 많이 두십시오"하니 요임금이 "싫다" 하였다. 그러자 화봉인이 "壽(수), 富(부), 多男子(다남자)는 모든 인간이 바라는 바인데 혼자서 마다하는 연유가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요임금은 "다 남자는 걱정이 많고, 부는 일이 많으며, 수는 욕됨이 많다. 따라서 이 세 가지는 덕을 기르는 所以(소이)가 아니다"고 대답하였다.
이 고사에는 부나 수, 자손 등 평범한 세인이 바라는 차원을 한층 넘어서 세상의 그 무엇보다 덕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이 담겨져 있다. 정조대왕이 이 고사를 취하여 성의 이름을 붙인 것은 화성이 덕이 넘치는 도시가 되라는 정조대왕의 뜻이 담긴 것이다


2. 수원 `화성`과 `화성`시는 어떤 연관이 있는 건가요?
본래 수원은 현재 화성시에 소재한 융건릉과 용주사가 위치하고 있던 곳의 지명이다. 정조가 아버지 장조의 능을 서울 배봉산에서 화산(花山)으로 옮기면서 주변에 있던 백성이 이주하고, 왕이 머물 성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현재의 수원에 화성이 축조되었다. (천도의 의도도 있고) 수원성은 잘못된 말이고 원래 명칭인 화성(華城)이라 불러주어야 한다. 따라서, 현재의 수원의 지명은 화성, 현재 화성을 수원이라 불러야 맞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수원과 화성이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통합되어 있다가 가장 중심이 되는 현재 수원이 독립했고, 본래 수원이던 곳은 화성이라는 지명을 갖게 된 것이다. 지명이 서로 뒤바뀐 가장 대표적 사례라고 볼 수 있다.


3. 화성 안에 있는 동네 이름의 유래는?
팔달문에서 조금 올라가면 종로4거리가 있는데 화성을 축조 하면서 종로 상인들을 이주시켰는데 거기서 유래했다. 그리고 수원고등학교 근처는 세류동이라고 불리는데, 옛부터 버들나무가 많아서(지금은 좀처럼 찾아볼 수 없지만) 가늘 `세` 버들 `유` 자를 써서 세류동이라고 한다. 권선구는 고려 말 한림학사 이고가 벼슬을 내놓고 이곳에 살면서 후진들을 위하여 어질고 선함을 가르쳤으므로 권선리(선하게 살 것을 권하다), 권선동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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