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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은 교육적으로 정당한 방법인가?

저작시기 2007.07 |등록일 2008.02.28 한글파일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체벌의 정당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서술하라.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육에 있어서 ‘체벌’이라는 문제는 언제나 화두에 올라 있는 것 같다. 체벌에 대한 내 생각을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당하다’는 것이다. 특히 다수의 학생들을 교육을 시킬 때는 더더욱 그러하다. 실제로 나는 학생들에게 종종 체벌을 하는 편이다. 물론 학부를 갓 졸업하고 대학원 1학기인 나인만큼 교육을 시킨 경험은 적다. 그리고 그 적은 경험 동안에 교사로서의 자질과 노하우를 제대로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체벌로 그것을 보완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문제는 나의 교육 경력이 많이 쌓였을 때 지금과 비교해 생각해볼 일이다. 내가 체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 뚜렷한 계기는 바로 입시학원에 근무하게 된 일일 것이다.
바로 며칠 전까지 나는 그 입시학원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가르쳤다. 약 석 달 정도 근무를 했었는데, 한꺼번에 그렇게 많은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은(물론 실제 학교에 한 학급보다는 훨씬 적은 인원이었지만) 처음이었다. 이 학원에서의 경험은 나로 하여금 교직에 관한 생각을 다시 하게했다. 그 전까지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학부동안 개인교습을 3년 정도 했었고, 졸업 직후에는 고등부 입시학원에서 파트강사도 했었다. 그렇지만 개인교습의 경우에는 1대1 학습이 되다보니 아이들 개개인의 특성에 맞추어 수업할 수 있었고, 체벌이 거의 필요하지 않았다. 고등부 입시학원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 학원은 수능을 위한 단과제로 각 반의 인원이 최다 6명을 넘지 않았고, 대부분이 상위권 학생들이라 더더욱 체벌이 필요하지 않았다. 공부 하고자 눈을 반작이는 학생들에게 회초리를 휘두를 일이 어디 있겠으며, 그런 생각조차 들지 않았었다. 하지만 가장 최근에 내가 몸담았었던 문제의 입시학원의 경우에는 달랐다. 초, 중등부 학생들은 특별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었고, 한 반에 20명 정도 되는 학생들의 개인적인 특성에 맞추어 지도한다는 것은 꿈에서도 불가능한 이야기였다. 학원에서는 자체 테스트를 거쳐서 비교적 중위권 이상의 아이들이 모여 있는 ‘1반’과 하위권 아이들이 모여 있는 ‘2반’이 있었다. 똑같은 강의를 똑같은 연령의 아이들에게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수업진도는 물론 수업방식까지 달라질 수밖에 없었다. 첫 출근이후 3일 정도 후에, 나는 회초리를 들고 강의실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체벌의 효과는 즉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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