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평가점수A

A+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고

저작시기 2007.04 |등록일 2008.02.27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죽음의 수용소에서" 라는 책은 그리 쉬운 책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자신의 삶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신비스러운 책입니다. 지금 세상에 찌들려 힘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리포트는 내용 중심이 아닌 감상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일반 검색에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교수님 앞에서 발표한 내용)

목차

없음

본문내용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을 읽은 것은 4월달쯤 이었다. 그때 나는 내가 왜 살고 있는지에 대해 회의를 품고 있을 때였다. 하루하루가 너무 재미없고 지루했으며, 반복되는 일상에 찌들려 내 자신이 피폐해져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리포트가 아니었다면 이런 책을 접할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지금 리포트를 쓰면서 또 한번 생각해본다. 그때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지금 내 모습과 달랐을 것이다.
제목에서부터 섬뜩한 이 책은 저자 빅터 프랭클이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 끌려가 그곳에서 생활한 이야기가 적혀 있었다. 적나라한 말과 잔인한 강제수용소의 일화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잔인한 강제수용소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사실 처음에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수용소의 잔인한 이야기가 주요내용이며, 그곳에서 자신을 발견했다는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책을 한곳으로 던져버렸다. 이 책은 나에게는 좀 어려웠기 때문에 읽고 나중에 리포트 써야지 라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며칠 후에 방에 널부러진 책을 다시 보게 되었다. 설마 그냥 ‘잔인한 수용소이야기만 썼겠어? 뭔가 더 있을거야.’라는 생각이 들자 다시 한번 책을 한 장씩 펼쳐 읽었다. 처음에 이 책을 읽었을 땐 쉬는 시간 틈틈이 나누어 봐서 서로 연결이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는데 하루 잡고 읽자 생각이 달라졌다. 이 책은 잔인한 강제수용소이야기가 아니었다. 잔인한 이야기가 아니었다. 우스꽝스럽게 벌거숭이가 된 그의 몸뚱아리밖에는 아무것도 잃어버릴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을때, 그는 비로소 실존을 발견하게 된다. 삶과 죽음의 경계(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은 많은 것을 배운 사람이다. 그래서 이 책이 유명해진게 아닌가 싶다.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