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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쇄술의 발달과 쇠퇴

저작시기 2008.02 |등록일 2008.02.24 한글파일한글 (hwp) | 10페이지 | 가격 1,300원

소개글

우리나라 인쇄술의 발달과 쇠퇴에 대하여 여러 사료적 자료들을 근거로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각각의 유적과 유물들에 대하여 사진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풀어가는 말
1. 우리나라는 어떠한 면에서 인쇄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가?
2. 인쇄기술이 쇠퇴한 원인
2-1. 기술적인 측면의 문제
2-2. 한자문화와 알파벳 문화 - 문자적인 측면
2-3. 문화와 수요의 문제
3. 인쇄문화의 발상지로서의 위상 회복을 위한 노력

Ⅲ. 정리와 더 생각해 볼 문제

iV. 맺는말

본문내용

15세기 후반 유럽 각지에서 인쇄소가 생겼다. 1500년경까지 유럽의 주요국가에 1천개 이상의 많은 인쇄소가 생겨 약 3만 종류의 서적이 출판되었다. 구텐베르크는 최초로 활판 인쇄술을 유럽에서 실용화 시킨 사람으로 그가 발명한 인쇄술에 의해 지식이 광범위하게 보급되고 르네상스 사상을 효과적으로 확산시켜 종교혁명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한편 한국에서 2001년 9월 세계 문화재로 지정된‘직지심체요절’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물로서 1377년 7월 백운화상에 의해 조판되었다. 하지만 단지 세계 최고본이라는 사실만 알려졌을 뿐, 구텐베르크의 경우와 같이 그것이 미친 사회적, 문화적인 영향력에 대한 역사적 평가에 대한 자료는 찾아보기 힘들다. 인쇄는 문자생활의 중요한 요소이고, 사람들에게 어떠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것임을 생각해 볼 때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서구에서는 인쇄문화가 매우 큰 파급효과를 낳아 문명의 발전에 영향을 끼쳤는데, 왜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했는가를 따지려는 것이 아니다. 이런 형태의 문제제기인 ‘Why Not Question’이 현대 서양문명에 치우친 관점이므로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질 수 있음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서구문명과 동양문명을 비교하는 것이 전혀 의미 없는 작업은 아니다. 두 문명이 서로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없다면 비교작업은 가치를 가지지 못한다. 그러나 근대에 들어와 서구문명은 동양문명을 압도하여 실질적으로 그것을 대체하였다. 동양사회는 서구의 문화와 과학, 사상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현재도 서구문명을 모델로 삼아 발전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독립적인 발전의 가능성이 있었던 옛 학문에 대해 연구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그러한 과정에서 서구의 것과 비교가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검토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서구의 발전방식이 최선은 방법은 아니더라도 하나의 모델은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러한 작업들은 서구보다 우월했던 옛 것을 떠올리며 스스로 만족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자기 문명의 원류를 찾는 것은 보다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행위이며 서구의 것을 능가하는 계기의 발판이 된다.
여전히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은 우리의 옛 인쇄기술에 대해‘직지심체요절’이라는 세계최고(最古)의 금속활자인쇄본을 만든 적이 있었다.

참고 자료

강호제, “인쇄술과 문명의 발전 : 또 하나의 `Why Not Question`", 서울대학교.
김창옥, 인쇄문화의 새로운 이해, 학연문화사, 1999.
박성래, 한국사에도 과학이 있는가, 교보문고, 1998.
손보기, 금속활자와 인쇄술, 세종대왕기념사업회, 1975.
전상운, 한국과학사의 새로운 이해, 연세대학교 출판부, 1998.
전상운, 한국과학사, 사이언스북, 2000.
천혜봉, 한국금속활자본, 범우사, 1993.
Eisenstein, E.L, 인쇄출판 문화의 원류(전영표 옮김), 법경출판사, 1992.
차하순, 서양사 총론 I, 2000.
Man, John, 구텐베르크 혁명(남경태 옮김), 예지출판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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