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저작시기 2006.11 |등록일 2008.02.15 한글파일한글 (hwp) | 13페이지 | 가격 2,500원

소개글

밀란쿤데라가 1984년에 발표한 장편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크게 내용과 형식면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필림 카우프만 감독이 1988년에 `프라하의 봄(한국 개봉 시 제목)`으로 영화화하면서 일어난 작품의 변화와 그 의미에 대해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제1부 가벼운 것과 무거운 것
제2부 육체와 영혼
제3부 이해되지 아니한 단어들
제4부 육체와 영혼
제5부 가벼운 것과 무거운 것
제6부 대장정
제7부 카레닌의 미소

본문내용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 1984년 프랑스에서 발간 된지 22년 만에 작가의 고국 체코에서 발간되었다는 기사를 접했다.1) 밀란 쿤데라는 ‘농담(1967)’등의 작품을 발표함으로 이미 유럽 문단에서 인정받는 작가였으나 러시아의 프라하 침공 이후, 공산당에서 탈당하고 프랑스로 망명, 1981년에 프랑스 국적을 취득했다. 이후 발표한 소설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다. 고국 체코에서 그의 책은 금서였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1988년에 워너브라더스 사 제작, 필립 카우프만 감독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졌다. 다니엘 데이 루이스(토마스)와 줄리엣 비노쉬(테레사), 레나 올린(사비나)과 데릭 드 링(프란츠)이 주요 역을 맡았다. 이는 미국 제작사에 유럽배우들이 주요 역에 캐스팅 되는 드믄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 리포트에서는 재미있지만 어려운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텍스트로 그 내용과 형식을 분석하고, 텍스트가 영화화 되며 주요하게 작용한 요인을 찾아내고, 그러한 원인에 의해 결과적으로 발생하게 된 현상들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텍스트를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텍스트의 형식이 난해해서 영화와 비교분석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작업이었습니다. 조금 길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텍스트는 전체 7부로 되어 있으며 각 부는 친절하게도 단락별로 넘버링이 돼 있어서, 그 형식을 그대로 따랐다.

(진한 글씨로 처리 된 부분이 영화에서 표현된 부분이고, 색깔로 처리 된 부분은 텍스트의 주제와 관련된 것이어서 뒤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제1부 가벼운 것과 무거운 것

1. 니체의 ‘영원한 재귀(영원회귀설)’는 그것이 무한히 반복된다는 점에서 무섭다. 그 무게감에 짓눌린다. 그러나 단 한 번뿐인 삶이라면 그것은 아무런 무게도 없는 하찮은 것에 불과하다. 인간의 삶이 그렇듯 역사도 한 번 뿐이어서 시간이 흐르면 잊어버리고 어느 순간 나치의 사진에서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회상에 젖기도 한다.
2, 무거운 것은 정말 무섭고 가벼운 것은 찬란한가? 라는 질문의 답을 알 수 없다. 하지만 무거움과 가벼움의 대립은 모든 대립쌍 중에서 가장 신비스럽다.
3. 토마스는 약 3주전에 시골도시에서 테레사를 만났다. 그리고 한 시간 정도를 함께 보냈다. 그리고 열흘 정도 후에 그녀가 프라하의 토마스에게 찾아 왔다. 그리고 그녀는 아팠다. 일주일동안 토마스의 집에서 앓았다. 그 후 그녀는 다시 시골도시로 돌아갔다. 지금 토마스는 창가에 서서 그녀를 다시 데려와야 할지, 아니면 이제 더 이상 그녀를 보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 토마스는 어떡해야 할 지 알 수가 없다.

참고 자료

<경향신문 2006년 11월 13일자, “쿤델라 ‘참을 수 없는…’ 22년만에 解禁”>, <한겨레신문 2006년 11월 15일자, ‘쿤데라 소설 22년만에 고국 체코서 지각 출간’>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