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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신화의 역사성 -『삼국유사』, 『제왕운기』, 『세종실록』에 나타난 단군신화 비교

저작시기 2008.02 |등록일 2008.02.14 한글파일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전문자료를 바탕으로 깔끔하게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신화(神話)인가, 사화(史話)인가?
Ⅱ. 본문
1. 기록별 단군신화 내용 비교
2. 내용 변경의 유형과 배경
Ⅲ. 맺음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신화(神話)인가, 사화(史話)인가?
신화(神話)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줄 수 있는 이가 있을지, 아니 이제까지의 많은 답변이 하나의 해답으로 수렴될 수 있을지는 요원한 문제다. 그러나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가기에 앞서 종교학자인 M. Eliade의 신화에 대한 정의는 한 번 곱씹어 볼 만 하다고 생각된다.
신화는 신성한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것은 처음 세상이 시작되었을 때, 곧 태초의 신화적인 시대에 일어난 일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바꾸어 말하자면 신화는 초자연적인 존재의 행위를 통하여 우주라고 하는 온전한 실재(實在)를 말하는 것이거나 하나의 섬, 식물, 특정한 사람의 행동, 제도와 같은 부분적인 실재이거나, 그 실재가 어떻게 하여 존재하게 되었는지를 말하고 있다. 그리하여 신화는 항상 창조를 설명하며, 어떤 존재가 어떻게 하여 만들어졌는가 하는 존재의 시초를 말하고 있다. 따라서 신화는 실제로 일어난 것, 완전히 나타나 있는 것만을 이야기한다고 할 수 있다.
Eliade의 이와 같은 정의는 그 자신이 말한 바 있는, “신화는 항상 실재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신성한 이야기, 진정한 역사로 생각해야 한다”는 인식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렇게 말하면, 오늘날과 같이 과학 문명이 발달한 시대에도 이야기의 신성성(神聖性)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제기된다. 그러나 아무리 과학문명이 발달했다 할지라도 이 세상에는 과학의 합리적인 사고로 설명할 수 없는 수많은 현상들이 존재한 다. 그 때문에 사람은 신의 존재를 믿게 되었고, 나아가서는 종교의 세계에 의지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신화가 이처럼 신성한 이야기로 인식되는 것이라면, 거기에는 그 신화를 가지고 있는 민족의 신성한 과거가 녹아 있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다시 말해 신화에는 그 민족이 신성하다고 생각하던, 지난날의 어떤 사건이나 사물들이 서술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신성하게 인식되는 신화는 어느 날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어떤 이야기가 그것을 가진 민족에게 신성하다고 인식되려면 적어도 상당한 세월의 흐름이 전제되어야 한다. 이 기간 동안 그 이야기를 지닌 민족의 의식 구조와 문화가 작용하여 그것에 신성성이 확보되어 왔다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이어령,『신화 속의 한국정신』(서울:문학사상사, 2003)
J. F. Bierlein,『살아있는 신화』(배경화 역, 서울:세종서적, 2000)
철준,「몽고압제하의 고려사학의 동향」『미술사학연구(구 고고미술)』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편,『세종장헌대왕실록』(서울:세종대왕기념사업회, 1968-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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